김민아 
: 기록은 독서의 마침표다. 그럼에도 귀찮아서, 혹은 방법을 몰라서 기록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이 책은 독서 노트 쓰기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다. 독서 후에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에 대한 물음표를 가진 아이들, 학부모, 교사들에게 시원한 느낌표를 줄 것이다.
김진수 (『초등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 쓰기의 힘』 저자) : 독서 노트는 일상적인 기록 속에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과학적인 이론부터 실천적인 것까지 아이들이 따라 하기 쉬운 독서 노트작성법과 더 나아가 책을 읽고 싶게끔 다양한 책 목록까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기와의 대화’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 더 나아가 우리들의 모습을 꿈꿔 봅니다.
안인경 (독서논술 <책읽어주는 엄샘>) : 하루에도 수십 권씩 책을 읽는 아이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책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아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생각하고 곱씹어보는 과정이 필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독서 노트는 책을 읽고 난 뒤의 ‘독후 활동’이 아닌 독서의 과정이라 생각해요.
이영옥 (<독서지도사>) : 『초등 독서 노트의 힘』은 독서 기록의 중요성과 함께, 전문가의 의견과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구체적이고 쉬운 독서 노트 작성법을 제시하고 있어 더욱 신빙성 있게 다가옵니다. 특히 시중의 많은 책들처럼 단순 추천도서 목록이 수록되어 있는 것이 아닌, 자세한 책 소개와 더불어 활용 팁, 페이지 수별 추천, 교과와 연계된 설명은 다른 책과 차별화될 뿐만 아니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입니다.
정두산 (<두두디북스> 대표) : 이 책에는 다양한 독서 노트 작성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어린 시절 이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내게 맞는 독서 기록법을 찾았더라면 나의 세계가 얼마나 확장되었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책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있습니다. 초등 독서 노트를 통해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칠 세계를 넓히길 바랍니다.
(0)
최근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