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0)

왜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유난히 팬이 많을까?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왜 수 세기를 살아남아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걸까? 전 세계 유튜브 수익 1위로 유명한 장난감 리뷰 채널은 무엇 때문에 이토록 커다란 인기를 누리게 된 걸까? 어느 때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콘텐츠에는 공통적인 매혹의 비밀이 있다. 이 책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통해 그 비밀을 밝히고,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안내한다. ‘왜 내가 쓰고, 그리고, 기획한 콘텐츠는 터지지 않을까?’ 고뇌하고 있다면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이 전하는 핵심은 바로 ‘미스터리’다. 결말을 알 때까지 보는 걸 멈출 수 없는 드라마,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는 랜덤 박스 장난감의 인기 비결도 바로 여기에 있다. 미스터리만큼 인간을 매혹하는 것은 없다. 인간의 뇌와 도파민 신경계는 숨겨진 비밀과 뜻밖의 흐름, 예측을 깨부수는 모호함에 강렬히 반응한다. 이 책은 거장들의 문학, 음악, 영화부터 혁신적인 광고와 어마어마한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까지 다양한 베스트셀러의 패턴과 심리적 전략을 해부하여 그 길을 찾는 지도, ‘미스터리 전략’을 밝혀낸다.

말이든, 글이든, 영상으로든, 누군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속의 구체적인 전략들이 강력한 무기이자 확실한 솔루션이 되어줄 것이다. 작품의 탄생과 제작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생생한 인터뷰가 결합된 이 책은 당신의 콘텐츠를 완성에 이르게 할 유용한 팁과 통찰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까지 얻게 되는 것은 덤이다. 매혹의 과학을 이해할 때 매혹적인 스토리텔링도 가능해진다.

저자 조나 레러는 신경과학과 문학을 전공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스물여섯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를 출간하며 올리버 색스, 안토니오 다마지오 등 세계적 석학들에게 찬사를 받은 뇌과학계의 슈퍼스타다. 과학적 시선으로 인간과 예술을 탐구해온 그는 이 책에서 사람은 무엇에, 어떤 이유로 매료되는지, 나아가 그런 경험을 설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 많은 인터뷰에서 밝혔듯, 미스터리 작가로서 글을 쓸 때 최우선 순위로 삼는 것은 ‘재미’다. 이야기 속 주인공을 통해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소설에 재미가 빠진다면 독자는 책을 내려놓을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재미’는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 쉬운 방법을 알아낼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런데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지루하면 죽는다』는 보통의 작법서와는 다르다.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읽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점령할 수 있는지 심리학과 뇌과학을 바탕으로 명쾌히 풀어낸다. 책을 읽고 나니 제목이 새롭게 다가온다. 작가로서 살아남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이 책을 읽고도 지루한 글을 쓸 수는 없을 것이다.
천선란 (소설가, 『천 개의 파랑』)
: 인류는 수풀 너머의 존재가 사자인가, 토끼인가를 고민하며 생존해 왔다. 깊은 밤이 오면 흡혈귀나 늑대인간, 도깨비, 구미호 같은 존재를 논했다. 바다 끝은 절벽이고 하늘에는 신전이 있으리라 믿었다. 지구는 인간에게 거대한 미스터리 박스다. 우리는 이 둥근 미스터리 박스 속에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예측하며 짜릿함을 즐겼다. 그리고 과학의 발달로 지구의 절반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인간은 또 다른 미스터리, ‘이야기’로 눈을 돌렸다. 이 책은 인간이 얼마나 미스터리를 사랑하는지, 미스터리에 왜 빠져들고야 마는지 그 이유를 풀어냈다. 독자를 붙잡고 싶은가? 그렇다면 가장 먼저, 당신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홍민지 (PD · SBS 디지털뉴스랩 〈문명특급〉 연출)
: 지금 당장 도파민 수혈이 시급하다. 1초짜리 영상도 콘텐츠가 되는 세상, 지루한 콘텐츠는 곧바로 죽는다. 사람들에게 선택받으려면, 그들의 마음과 도파민 신경계를 사로잡으려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야 할까. PD로서 늘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이 이 책에 들어있다. 매혹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전략과 인상적인 사례 또한 가득하다. 콘텐츠 포화 시장에서 차별점을 찾고, 살아남고 싶은 창작자에게 추천한다.
요한 하리 (작가 · 『도둑맞은 집중력』 저자)
: 정밀하고도 매력적인 책. 인간이 왜 미스터리에 매혹되고 마는지, 미스터리를 활용할 전략은 무엇인지 안내한다.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Outliers』, 『티핑포인트』『다윗과 골리앗』 저자)
: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모든 페이지에서 무언갈 배웠다.
엘렌 랭어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 『마음챙김』 저자)
: 뇌과학과 예술, 문학의 흥미로운 삼중주. 경이롭고 빛나는 통찰을 선사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최근작 :<지루하면 죽는다>,<사랑을 지키는 법>,<뇌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 총 5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이신의 슐리어리즘과 영의 신학> … 총 381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 학과를 졸업
했다.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매들
린 밀러의 『키르케』, 요 네스뵈의 『맥베스』, 스티븐 킹의 『페어리 테일』, 마거릿 애트우드
의 『도둑 신부』, 프레드릭 배크만의 『베어타운』 등이 있다.

윌북   
최근작 :<다 읽은 순간 하늘이 아름답게 보이는 구름 이야기>,<도쿄 호텔 도감>,<아래층에 부커상 수상자가 산다>등 총 267종
대표분야 :사진 1위 (브랜드 지수 117,363점), 영화/드라마 2위 (브랜드 지수 141,854점), 음식 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44,68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