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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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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익률 1위’ ‘올해의 펀드매니저’ ‘업계 최초 펀드상&매니저상 동시 석권’ 등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타이틀들은 이한영 저자를 소개할 때 붙는 수식 어구다. ‘1등 펀드매니저’는 이와 같은 수식어를 총합한, 이한영 저자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다. 전교 1등의 공부법을 따라 공부하듯, 대한민국 1등 펀드매니저의 투자법을 따라 투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는 저자가 신입사원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17년간 한결같이 고수하는 공부법이자 투자법을 정리한 책으로, 돈의 흐름을 공부하고 돈이 몰리는 산업의 ‘1등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매우 친절하게 알려준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1990년 후반 IT 버블 시대에는 ‘삼성전기’, 2000년대 신흥국 성장 시대에는 ‘포스코’, 2010년 중반 중국 소비 시대에는 ‘CJ’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세 주식은 모두 그 시대를 대표했던 1등 주식이었다. 저자는 톱다운(Top down), 보텀업(Bottom up) 접근법을 아우르며 어떻게 ‘시대의 1등주’를 찾는지 명쾌하게 보여준다. 미국의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투자금의 10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얻는 주식을 ‘텐 배거(Ten bagger)’라고 불렀다. 텐 배거는 언제나 시대를 주도하는 ‘시대의 1등주’에서 탄생했는데 시대를 이끌어가는 산업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코스피처럼 오르내리는 시장 지수와 무관하게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추천사
: 이한영 저자는 2년 연속으로 ‘베스트 펀드매니저’ 상을 석권한, 금융시장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펀드매니저다. 추세적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노련함과 풍부한 데이터까지 두루 갖춘 전문가로서 그가 보여준 확신은 매우 인상적이고 충분히 설득력 있다. : 이한영 저자는 자산운용업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후배 펀드매니저 중 한 명이다. 주식 투자 실력을 한 차원 높이고 싶다면 이 책을 세 번 정도 읽어보기를 권한다. : 이 책의 핵심은 저자가 오랜 기간 펀드매니저 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겪고 느낀 생각들을 솔직 담백하게 아낌없이 전달하고자 하는 진정성에 있다. 저자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단 1초도 아깝지 않을 거라 자신한다. : 이 책은 처음 입사한 신입 펀드매니저를 훈련시키는 시니어의 가이드를 기록해 놓은 매뉴얼 같다. 톱다운에서 보텀업까지 최고의 펀드매니저에게 훌륭한 팁을 전수받게 될 것이다. : 펀드매니저로 성장하면서 배우고, 발전시킨 자기만의 방법론을 전문가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했다. 이 책은 독자들의 투자 여정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다. : 저자의 탁월한 성과만 봐도 이 책의 학습효과는 충분하다.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와 분석의 주요 키 팩터(key factor) 등 이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유통 물량, 밸류에이션 기법을 활용한 차익 실현 방법 등 실제로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맞닥뜨리는 고민거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 주식시장을 머니게임에 비유하기도 한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항상 강한 놈 옆에 붙어 있어야 한다. 시대의 1등주가 무엇인가를 판단하는 것은 망망대해를 항해할 때 필요한 나침판과 같다. 이 책은 그 시대의 중심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준다. : 한국을 대표하는 펀드매니저를 꼽으라고 하면, 나는 사석에서나 공석에서나 이한영 저자를 말했다. 그가 우리 세대 최고 매니저라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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