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시리즈 세 번째,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치즈 그림책. 『About Cheese(어바웃치즈)』는 내게 맞는 치즈를 찾아 일상 속에서 치즈와 좀 더 가까워지는 법을 담았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 치즈의 종류, 치즈를 생산하는 지역, 치즈의 구멍과 곰팡이 등에 대한 쉬운 설명과 성질에 따른 치즈를 즐기는 방법, 맛을 섬세하게 음미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들을 알려준다.
나가사키현 출생. 회사에서 일하며 프랑스 제과?요리학교에 다니다 치즈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치즈를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로 건너가 치즈 만드는 것부터 농가 연수, 판매까지 두루 경험했다. 귀국 후 카오린느제과점을 열고 치즈케이크를 중심으로 밀가루를 넣지 않은 디저트를 선보였다. 프랑스 치즈 감정 평가 기사, J.S.A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 『카오린느제과점의 치즈케이크』를 펴내기도 했다.
도쿄 출생. 광고, 잡지, 책 등의 일러스트 작업 외에 국가를 불문하고 취재하고 싶은 사람이나 장소를 찾아가 거기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과 문장을 이용해 책을 제작한다. 『여행과 디저트 때때로 간식』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일』 『미튼』과 그림책 『잠이 부족한 하양』 『하양』 『어바웃 커피』 『어바웃 티』등의 저서가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 교육과를 졸업했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니어처 가죽공예》, 《수납 인테리어》, 《마법의 병조림》, 《ABOUT COFFEE》, 《ABOUT TEA》, 《무반죽 건강 빵》, 《덮밥 한 그릇》, 《손끝에서 살아나는 페이퍼 커팅: 숲속 풍경 1》, 《365일 일러스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