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지난 2023년 4월, 국내에 출간되자마자 ‘편집장의 선택’, ‘오늘의 책’ 등에 선정되며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자리를 석권하고 12개 언론사 주요 지면에서 극찬받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이 알라딘 한정 리커버 특별판으로 새롭게 나왔다. 기존 표지가 카밀라 팡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제목이 주는 힘에 무게를 더하는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한정판 리커버는 저자의 친필 메시지에 따뜻한 위로를 가득 담아 독자들께 전달한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은 ‘행성을 잘못 찾아온 것 같다’고 생각하던 다섯 살 여자아이가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던 과학이라는 언어를 만나 공감, 이해, 신뢰와 같은 불가사의한 감정에 가닿는 이야기이자, 평생 스스로의 삶을 실험실 삼아 실패한 실험들을 쌓아온 기록이다. 팡은 자신의 첫 저서인 이 책으로 영국왕립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과학책 상을 역사상 최연소이자 백인 외 인종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했다. 영국왕립학회는 1660년 창립 이래로 스티븐 호킹, 빌 브라이슨 등 뛰어난 수상자를 배출해온 유서 깊은 아카데미다.

팡은 “전형적인 자폐로 분류하기에는 너무나 ‘정상’으로 보여서 종종 고기능 자폐로 불리지만, 보통의 신경전형성으로 분류하기에는 너무나 괴이한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며 누구나 자기 자신으로서 타인과 연결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과학은 절대 거짓말도 뒷말도 하지 않으며 의도를 숨기지도 않는다. 과학적 팩트로 건네는 건조하지만 설득력 있는 위로가 당신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왠지 응원이 된다. 살아갈 힘이 난다.

특별판 서문: 한국 독자분들께
들어가는 말: 내가 이 행성에 온 이유

CHAPTER 1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법: 머신러닝과 의사 결정
CHAPTER 2 자신의 기묘한 부분을 끌어안는 법: 생물화학, 우정, 그리고 다름에서 나오는 힘
CHAPTER 3 완벽함에 집착하지 않는 법: 열역학, 질서와 무질서
CHAPTER 4 두려움 다루는 법: 빛, 굴절 그리고 두려움
CHAPTER 5 조화를 이루는 법: 파동설, 조화운동과 자신만의 공진주파수 찾기
CHAPTER 6 대중에 휩쓸리지 않는 법: 분자동역학, 순응과 개성
CHAPTER 7 목표를 이루는 법: 양자물리학, 네트워크이론과 목표 설정
CHAPTER 8 공감하는 법: 진화, 확률, 그리고 관계
CHAPTER 9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법: 화학결합, 기본 힘과 인간관계
CHAPTER 10 실수에서 배우는 법: 딥러닝, 피드백 고리와 인간의 기억
CHAPTER 11 인간처럼 행동하는 법: 게임이론, 복잡계, 그리고 예의

나오는 말: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감사의 말

: “전형성에 포획되지 않는 신경다양인 고유의 경험과 생각이 과학을 가로지른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시도.”
: “삶에 착근한 지식, 밑바닥까지 간 깊고 폭넓은 사유가 주는 희열이 느껴진다. 굉장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작가의 첫 작품.”
: “관찰과 계산, 실험을 통해 삶과 인간관계를 이해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책.”
: “성공만큼이나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 과학. 실패하는 실험을 즐기며 혼자서 해내는 과정을 누리라는 메시지가 가슴을 울린다.”
: “신경전형성만을 정상이라 말하는 세상에 신경다양성의 힘을 보여주는 중요한 책. 이 묵직한 회고록은 자폐스펙트럼에 속하는 것의 힘을 조명한다.”
: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사람은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통념에 대한 경이로운 도전. 그리고 이 도전은 매우 성공적이다.”
BBC 과학 포커스
: “과학적 개념을 유머와 함께 알려주는 접근하기 쉽고 매력적인 가이드.”
: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개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독창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심리학책.”
: “신경다양성이든 신경전형성이든, 팡의 재치 있는 설명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사회가 ‘정상’으로 정의하는 것 너머의 삶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대중과학, 회고록, 자기계발서의 계몽적인 하이브리드. 과학 이론과 개인적인 일화를 결합하여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는 인생 가이드를 탄생시켰다. 인생의 크고 중요한 질문에 대해 특별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 “이 책에서 팡은 방대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인간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자 밖에서 생각하기, 완벽을 잊고 조화 찾기, 실수로부터 배우기, 공감과 관계 맺기 등의 주제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포용하는 동시에 더 큰 인류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이브러리 저널
: “팡의 개인적인 내러티브가 머신러닝과 같은 과학적 개념과 매끄럽게 어우러지며, 저자가 직접 그린 사랑스러운 삽화가 독자를 안내한다. 팡은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과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회고록을 들려준다.”
버슬 (미국 유명 온라인 매체)
: “인간 본성에 대한 과학적 청사진이자 모든 사회적 규범에 대한 기괴한 개요서.”
: “너무나도 탁월한 책이다. 인간관계 문제, 완벽주의의 위험성, 사회적 관습의 함정을 설명하는 카밀라 팡은 낙관적이고 재미있으며 매우 통찰력 있는 책을 썼다. 이 ‘인류에 대한 아웃사이더 가이드’는 따뜻하고, 재치 있고 읽는 즐거움이 있다.”

최근작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리커버 특별판)>,<남달라도 괜찮아>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분자생명과학부 대학원을 졸업했다.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의생물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바이러스 연구실에 근무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의학에 대한 위험한 헛소문》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크리스퍼가 온다》 《집에서 길을 잃는 이상한 여자》 《의사는 왜 여자의 말을 믿지 않는가》 등이 있으며, 〈한국 스켑틱〉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푸른숲   
최근작 :<살인 재능>,<일터의 소로>,<잡화감각>등 총 246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2위 (브랜드 지수 177,556점), 음식 이야기 11위 (브랜드 지수 10,09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