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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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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학교 학생 작가 4명이 '달콤한 새벽'이라는 디저트 가게를 주제로 써내려간 소설이다.

제주도의 자그마한 디저트 가게에는 많은 사람들이 드나든다. 달콤하고 향기로움이 가득한 디저트 가게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기도 하고 쉬어가는 쉼터이기도 하고, 때로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하다. 디저트 가게의 주인 송새벽은 손님의 상처를 살피고 보듬어주고 치유하기도 한다. 그리고 손님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디저트 가게 주인 송새벽과 손님들의 이야기가 4명의 작가의 창작으로 탄생하였다.

최근작 :<달콤한 새벽>
소개 :안녕하세요. 대구강북중학교 2학년 이예지입니다. 그저 책 읽기와 영화 보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이번 동아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좋은 기회로 경험을 쌓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처음으로 마음을 먹고 쓴 작품이라 미숙한 부분이 많겠지만 재미있게 책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작 :<행복은 원래 소소하다>,<달콤한 새벽>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안녕하세요. 대구강북중학교 2학년 김민경 작가입니다. 우리의 추억 하나하나에 디저트를 하나씩 붙이면 얼마나 달콤한 기억이 될까요? 저는 주인공인 새벽이의 추억에 맛있는 음식을 붙여 누구나 공감하고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썼습니다. 여러분도 아름다운 추억을 더 따뜻하고 달콤하게 만드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져 그 온기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최근작 :<달콤한 새벽>
소개 :안녕하세요. 대구강북중학교 2학년 노진은 작가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읽고 있는 책이 제가 쓴 첫 번째 책이 되겠군요. 예전부터 책을 쓰고 싶었는데 드디어 소원을 이룬 것 같아요. 15살밖에 되지 않고 또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이 책을 읽을 때만큼이라도 여러분이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작 :<행복은 원래 소소하다>,<달콤한 새벽>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안녕하세요. 대구강북중학교 2학년 남아란입니다. 말로만 책 읽는 게 좋다고 하는 책 읽기가 귀찮은 여느 다를 것 없는 중학생입니다. 촉박한 마감일에 힘들어해 가며 안간힘을 써서 책을 쓰다 보니 이 세상의 모든 작가 분들이 다시금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책 쓰기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고 조금 바쁘긴 했지만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뿌듯합니다. 부디 재밌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최근작 :<내가 가꾸는 나 상담소>,<Dear my friend>,<성장통>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매천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과 소통하는 순간순간이 행복한 6년차 교사이다. 몸과 마음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처럼 함께 성장하고 싶은 교사이다.

배설화 (엮은이)의 말
한여름 뙤약볕은 온데간데없고 바람이 차가워진 계절이 왔습니다. 이러한 날이 오면 책 한 권 읽기에 더더욱 좋은 날이지요? 독서의 계절이라 불리는 좋은 가을날, 우리 친구들은 한 권의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은 달콤한 새벽이라는 디저트 가게의 주인인 송새벽의 삶과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소설입니다. 작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가게의 손님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상처를 주인공 새벽이는 모른 척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손님의 상처를 살피고 치유하면서 동시에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을 겪는 것이 교사와 학생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또는 학생과 학생, 친구와 친구 사이에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래서인지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달콤하고도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을 펴낸 아이들의 마음도 따뜻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 독자들도 마음의 고민들을 하나씩 덜어 내고 따뜻함을 얻어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강북중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