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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 '장르문학 IP 공모전: 리노블 시즌1' 대상 수상작인 마태 작가의 《습기》가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으로 동시 출간됐다. 《습기》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들과의 추격전,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심리 싸움 등 미스터리·스릴러 소설의 문법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주요 배경을 대단지 아파트로 설정한 것과 밤 시간 아닌 낮 시간을 택한 것, 사람이 많이 밀집한 열린 공간에서 사건을 전개시키는 대담함으로 기존 장르소설과의 차별점을 두었다.

심사위원 이미예 소설가(《달러구트 꿈 백화점》) 역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캐릭터, 영리하게 숨어있다가 등장하는 소설적 장치들이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고 평하며, “클라이맥스 이후에도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게끔 탄탄하게 쌓아 올린 구조가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1장 손 없는 날
2장 친구
3장 도둑
4장 언덕에는 햇빛이 들지 않는다

작가의 말

첫문장
미연은 이사를 준비하면서 남들만큼 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 “익숙했던 것들이 어두운 숨은 얼굴을 보이며 음습하게 조여온다.”
: 클라이맥스 이후에도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게끔 탄탄하게 쌓아 올린 구조가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 파국을 다루면서도 기괴한 분위기와 심리에 초점을 맞춰 몰입감을 높이는 데 성공한 소설이다.
박신우 (영화감독(〈국민사형투표〉))
: 사소한 불안감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점점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연결되는 지점이 매우 흥미로롭다.

최근작 :<습기>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어렸을 때부터 음습한 이야기만을 좋아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고 나서도 그런 이야기들을 찾아 헤매는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을 계속해서 쓰는 것이 목표다.
‘장르문학 IP 공모전 리노블 시즌1’ 대상 수상을 계기로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