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 시인) : 종파를 초월하여 스님의 책이 사랑받는 이유는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생활 속 잠언들, 친구처럼 손잡아주는 다정함과 공감을 끌어내는 스님의 따뜻한 인간미 때문일 것입니다. 제목만으로도 격려의 빛과 위로의 힘을 느끼게 하는 이 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 선과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전 문화재청장, 미술평론가) : 신체가 불안할 때 나타나는 것을 병(病)이라 하는데 병 중에서 보이지 않는 병, 아픈 줄도 모르는 병이 마음의 병이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진단과 처방이 따라야 하는데 마음의 치유사, 혜민 스님은 그 모두를 사랑에서 출발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경청하는 것이 사랑의 표현이자 치유의 첫걸음이라 하니, 우리는 사랑의 감정이 듬뿍 담긴 스님의 따뜻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볼 만한 일이다.
박찬호 (전 메이저리거) : 삶의 문제가 닫혔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문을 여는 열쇠가 있으니까요. 열쇠가 어디 있는지 모르신다면 혜민 스님의 말씀을 읽어보세요. 닫혀 있던 삶의 문제를 푸는 열쇠는 늘 내 안에 존재하고, 그 열쇠를 찾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일깨워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