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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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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부터 항암 치료까지 다양한 사연으로 병원을 찾은 우리는 치료를 받느냐 마느냐를 두고 고민에 빠지고는 한다. 치료 결과에 따라 이후의 삶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최선의 치료를 선택하여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인 제롬 그루프먼과 패멀라 하츠밴드는 의료 당사자(환자, 의사)들과의 심층 인터뷰, 방대한 양의 의학 논문에서 얻은 통찰,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가 치료를 선택해 나가는 과정, 그 과정에서 빠질 수 있는 함정, 의사와 환자의 사고방식 차이, 치료를 왜곡하는 의료계의 관행과 문제점까지 조목조목 짚어 가며 독자를 현명한 선택의 길로 안내한다. 이 책과 함께 최선의 치료를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한다면, 치료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모두 떨치고 우리의 생각 저 깊은 곳의 진실한 마음이 바라는 최선의 치료를 만나게 될 것이다. ![]() : 이 책을 읽고 난 뒤 당신의 태도는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료 결정을 도와주는 몇 가지 도구를 장착하고서 치료에 임할 것이다. : 두 명의는 환자라면 누구나 직면하는 치료 선택의 문제를 자세하고 명쾌하게 분석하면서 진심 어린 공감과 관심, 폭넓은 경험을 담아 우리에게 길을 제시한다. : 제롬 그루프먼과 패멀라 하츠밴드는 의료가 본질적으로 인간적인 것임을, 그리하여 불가피하게 복잡할 수밖에 없음을 상기시켜 준다. 그리고 환자가 결정을 내리는 다양하면서도 다소 모호한 과정을 분명히 드러내 보여 줌으로써, 치료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독자들이 생각을 날카롭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그루프먼과 하츠밴드 박사는 의료 결정에 영향을 주는 외부의 힘과 우리 내면의 요인들을 멋지게 해부해 냈다. 의사와 환자 모두의 필독서! : 이 중요하고 주목할 만한 책은 당신의 삶을 바꾸고 나아가 생명을 구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2년 3월 18일자 - 조선일보 2022년 3월 19일자 '한줄읽기' - 동아일보 2022년 3월 19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22년 3월 18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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