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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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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을 과학으로 설명하려는 여러 시도를 했다. 그러나 진화심리학은 짝짓기만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둥, 바람둥이가 자기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데 쓰이는 논리라는 둥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한국인 최초의 진화심리학자 전중환은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간의 심리 현상을 진화적 관점으로 설명한 진화심리학 입문서인 《오래된 연장통》으로 많은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로부터 10여 년, 진화심리학이라는 신생 학문과 함께 학자로서도 성장한 그는 대중에게 그동안 발전한 진화심리학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소개하고, 진화심리학을 바라보는 의심스러운 눈초리, 오해와 편견에 정면으로 맞선다. 진화심리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쓸모가 있는지, 인간의 마음과 행동, 본성은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풀어놓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1월 26일자 '북카페' - 경향신문 2019년 1월 25일자 '책과 삶' - 서울신문 2019년 1월 24일자 '책꽂이' - 한겨레 신문 2019년 1월 25일자 - 문화일보 2019년 1월 25일자 - 국민일보 2019년 1월 26일자 '200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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