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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초현실주의의 거장이라 일컬어지는 르네 마그리트. ‘파란 하늘과 흰 구름’, ‘파이프를 그린 파이프가 아닌 그림’, ‘중산모를 쓴 남성’ 등 그의 특징적인 화풍은 한눈에 보아도 마그리트의 그림임을 알 수 있게 한다.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마그리트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화가이기에 잘 안다고 생각하는 마그리트를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보자고 제안한다. 특히 마그리트가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냈던 샤를루아의 마네주 광장과 그곳을 가득 채웠던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주목한다. 과연 열네 살의 르네 마그리트는 축제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그리고 그것이 그의 초현실주의 구축에 어떤 역할을 했을까?

우리는 그동안 대중과 비평가들이 모두 좋아하고 소비할 수 있는 ‘마케팅용’ 마그리트만을 만났을지 모른다. 이 책을 통해 이제 ‘일관된 마그리트 이미지’가 아니라 진정한 마그리트의 예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서문. ‘회전목마에서 나와 만나!’
1장. 독립적인 출발: 벨기에 초현실주의의 형성
2장. 상업에서 예술로
3장. 영화관에 가기
4장. 카메라오브스쿠라에서 파노라마로
5장. 급진적 사상과의 관계
6장. 그가 이제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7장. 사라지는 행위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도판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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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쇼는 시작하고 있다!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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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2021년 4월 17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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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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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다시, 그림이다』, 『내가, 그림이 되다』, 『현대 미술의 이단자들』, 『자화상 그리는 여자들』, 『미술비평: 비평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