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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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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현재 교육개혁안의 구체적 내용을 새로이 점검하고 개혁의 정의를 다시 내릴 때이다. 이제 광장민주주의는 정치민주주의와 함께 생활민주주의, 곧 가정민주주의, 학교민주주의, 마을민주주의 등으로 진화·발전되어야 한다. 새로운 사회의 출현을 위해 학교공동체의 민주적 주체 형성뿐 아니라 마을공동체의 민주적 주체 형성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자기가 사는 가까운 마을을 중심으로 학습동아리 등 문화적 진지가 구축되어야 한다. 거시적인 민주적 교육체제의 수립과 함께 미시적 차원의 민주시민교육 기반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민주적 교육체제를 지켜내는 주체적이고 자율적 정신과 문화를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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