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PD) : 요즘 학생에게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 ” 하고 물으면 판에 박힌 듯 연예인, 판사, 의사 같은 직업을 말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직업이 있지만, 직업과 진로에 관한 정보를 알지 못해 막막해 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런 꿈나무들에게 《job?》 시리즈를 권합니다. 다양한 기관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이 책을 통해 직업에 관해 알아보고 미래의 꿈을 크게 그리길 바랍니다.
문용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 《job?》시리즈는 ‘바라고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하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는 교육 철학이 담긴 직업 관련 학습 만화입니다. 그동안 직업을 소개하는 책은 많았지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직업 관련 안내서는 드물었습니다. 이 책의 차별성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여러 직업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아울러 장차 세계를 이끌 주인공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업과 관련해서 멋진 꿈과 희망을 얻길 바랍니다.
허현정 (PD) : 텔레비전에 비치는 화려한 모습에 끌려 가수나 탤런트를 꿈꾸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job? 나는 방송국에서 일할 거야!》에는 방송국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과 방송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직업 탐색, 진로 계획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방송 관련 직업을 알아보고 미래를 꿈꾸길 바랍니다. 방송과 그에 관련한 일에 관심이 많은 꿈나무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