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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와인 가이드북, 와인을 생활 속에서 즐기는 데 필요한 89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의 저명한 와인 칼럼니스트 존 보네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와인에 대한 기초 상식(1장 기본자세 갖추기, 2장 와인의 색·와인의 맛)과 와인의 특성에 따라 다루는 법(3장 어떻게 고를까, 4장 어떻게 마실까, 5장 어떻게 보관하고 어떻게 다룰까, 6장 와인과 음식), 그리고 좀 더 풍성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7장 외식하기, 8장 집에서 마시기)을 제시한다.

PROLOGUE 프롤로그
두려움 없이 와인을 즐기기에 좋은 시대
한국의 와인 러버들에게

1. THE BASICS 기본자세 갖추기
Attitude 1 마시자, 무지갯빛 와인의 세계를
Attitude 2 ‘최고급’ 와인은 잊어버리고 좋은 와인을 마시자
Attitude 3 유능한 와인 매장 직원과 친구가 되자
Attitude 4 어려운 와인 용어에 겁먹지 말자. 대부분 별다른 의미도 없다
Attitude 5 주요 와인 용어 몇 가지만 알면 문제없다
Attitude 6 ‘프루티’ 와인과 ‘스위트’ 와인은 다르므로 구별하자
Attitude 7 10달러도 안 되는 가격으로 훌륭한 크르크스크루를 소유할 수 있다
Attitude 8 전문가처럼 와인 병을 따는 것은 조금도 어렵지 않다
Attitude 9 스파클링 와인 병을 전문가처럼 따는 것은 훨씬 더 쉽다
Attitude 10 네 가지만 알면 와인 따르는 선수가 될 수 있다
Attitude 11 다섯 가지 필수 아이템만 있으면 쾌적한 와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2. INSIDE THE BOTTLE 와인의 색, 와인의 맛
Attitude 12 화이트와 레드 그리고 둘 사이에 있는 모든 빛깔을 알아야 한다
Attitude 13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해서 다 똑같지 않다

지은이 : 존 보네 (Jon Bonne)

최근작 :

<와인에 대한 우리의 자세>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

현재 미국에서 와인을 주제로 글을 쓰는 이들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속한다. 주류 전문 잡지 「펀치(Punch)」의 객원 기자, 제트블루 항공의 와인 컨설턴트이며, 2015년 루이 로드레 국제 와인 작가상 올해의 와인 도서로 선정된 『새로운 캘리포니아 와인(The New California Wine)』의 작가이다. 10년 가까이 일간지「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에서 와인 담당 기자이자 와인 논설 위원장을 지내면서 두 번의 제임스 비어드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 이재원

최근작 :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 총 39종 (모두보기)

소개 :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만들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안녕, 세계의 친구들》, 《초록 양》, 《꿀벌 소년》, 《금메달은 내 거야!》, 《그림을 훔친 범인을 찾아라!》, <키드 스파이> 시리즈, <키드 노멀> 시리즈, <슈퍼 히어로 슈파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감수 : 배두환

최근작 :

<더 와인>,<프랑스 와인 여행>,<이탈리아 와인 여행>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와인으로 멋진 무언가를 창조하고 싶은 꿈을 꾸는 어른아이. 한때 바텐더를 꿈꿨지만, 우연히 마신 와인에 반해 와인의 길로 들어섰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미생물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때 만난 아내 엄정선과 함께 1년 동안 와인을 테마로 세계여행을 했다. 그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아내와 함께 《프랑스 와인 여행》, 《이탈리아 와인 여행》,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을 썼다. 현재 제주대학교에서 커피와 와인을 가르치며, 아내와 함께 다시 떠날 와인 여행을 꿈꾸고 있다.

감수 : 엄정선

최근작 :

<더 와인>,<프랑스 와인 여행>,<이탈리아 와인 여행>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와인’과 ‘여행’, ‘가보지 않은 길’을 가장 좋아한다. 소믈리에로 인생의 절반을 와인과 함께 살아왔고, 여전히 새로운 와인을 만나는 것이 설렌다. 영화 연출을 전공한 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미생물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때 만난 ‘선배’ 배두환 씨를 ‘가장 친한 와인 친구’, ‘결국은 내 편’이라 생각하며 살아간다. 선배와 함께 이뤄낸 것보다 선배 덕분에 이뤄낸 것이 많음을 알고 있다. 이 책 역시 그러하다. 하루하루 직장인으로 살고 때때로 와인 강연자로 활동하며 ‘알잘딱’을 추구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언제나 방랑...

와인은 진짜 어렵기만 한 것일까?
와인을 좋아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와인을 즐기던 존 보네, 그는 기자가 된 후 관련 매체에 줄곧 와인에 관한 이야기를 남겨왔다. 지금은 미국에서 와인에 대해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지만, 자신 역시 와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던 때 아는 체하며 실수를 일으키곤 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그가 ‘즐기면서 얻은’ 지식의 파편을 엮고 ‘실전’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단지 식사와 함께 마실 와인을 고르는 일을 왜 어려워할까?’, 그리고 ‘와인을 왜 복잡하게만 생각할까’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하여 ‘와인 러버’들이 자신과 같이 ‘생활’ 속에서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풀어낸 ‘실전’ 와인 가이드북이다.

향기로운 와인 한 잔 즐기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대부분 별다른 의미도 없는 어려운 와인 용어에 겁먹지 말자!’ 이 책에서는 포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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