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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는 공장이다. 우리가 24시간 만지고 쓰는 거의 모든 물건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곳이다. 플랜트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물건을 찾기 힘들 정도로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플랜트 엔지니어링은 일반인들에게 낯설고 다가가기에 어려운 분야이다. 이름도 어렵거니와 수학과 공학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플랜트 엔지니어인 저자는 플랜트 엔지니어링에 쓰이는 장치나 시스템의 공학 원리를 일상에서 쓰는 다양한 제품의 작동 원리로 풀어낸다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에어컨과 냉장고가 냉매를 이용해 온도를 낮추는 원리는 플랜트의 냉각 장치에도 적용되고, 공기청정기의 필터가 먼지를 흡착하는 원리는 플랜트의 흡착탑에 적용된 흡착 원리와 비슷하다.
일상에서 매일같이 접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예로 들어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설명하면, 플랜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고, 과학과 공학 상식도 높일 수 있을 거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아이디어가 《우리는 이미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알고 있다》의 시작이다.

그런데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플랜트 엔지니어링이 왜 그렇게 중요하냐고?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바뀌어도 기반은 플랜트다. 기계설비에서 전자설비로 바뀌어도 기반은 플랜트다. 주력산업 분야는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지만, 산업 분야 전체를 책임지는 분야는 언제나 플랜트다. 인류 문명이 유지되는 한 플랜트는 반드시 필요하다. 더욱이 플랜트는 대한민국의 주요 수출 품목이다.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꼭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저자는 전작 《처음 읽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이야기》에서 플랜트의 개념과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플랜트 원리와 설계, 건설 과정, 그리고 관련 구성원들의 역할까지 폭넓게 집필했다. 《우리는 이미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알고 있다》에서는 플랜트를 구성하는 장치와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우리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의 공학 원리를 쉬운 예시로 들어 설명한다. 이 책은 플랜트 엔지니어링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나와 상관없는 영역이라고 느꼈던 사람들도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절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개론서가 되어줄 것이다.

노고산 (충남대학교 응용화학공학과 교수)
: 플랜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원한다면 《우리는 이미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알고
있다》를 강력히 추천한다. 저자는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플랜트의 주요 구성 요소의 원리와 적용 사례를 쉽게 풀어내어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완벽한 출발점을 제시한다. 플랜트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많은 공학도는 이 책을 통해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유경환 (순천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 《우리는 이미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알고 있다》는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입
문자와 전공자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플랜트의 핵심 개념에 대한 현실적인 예시를 통해 플
랜트 엔지니어링의 복잡한 주제를 명확하게 소개하고, 전공 지식을 실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허성민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 플랜트 엔지니어링은 다양한 현대 공학 이론을 집대성한 공학의 정수로, 그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학적 이해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저자는 수식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쉬운 예시를 통해 누구나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를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다. 공학 계열을 전공하는 학생, 나아가 중고등학생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최근작 :<우리는 이미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알고 있다>,<공대생을 위한 취업특급>,<처음 읽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이야기>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

플루토   
최근작 :<실험실로 간 세포>,<우주의 수학>,<필사의 수컷, 도도한 암컷>등 총 42종
대표분야 :과학 25위 (브랜드 지수 33,035점)
추천도서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현대물리학의 문을 본격적으로 열어젖힌 위대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에르빈 슈뢰딩거의 평생의 걸친 우정과 경쟁과 반목과 화해를 다룬 책입니다. 젊은 나이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두 물리학자는 남은 평생을 양자역학의 우연을 거부하고 우주의 모든 힘을 통일하는 통일이론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로 우연에 기반을 둔 양자역학을 철저하게 거부했지요. 슈뢰딩거 역시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사고실험으로 양자역학의 불완전성을 비꼬았습니다.
이들은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하며 평생 동안 우정을 쌓았습니다. 이 책은 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플루토 출판사 대표 박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