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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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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 분량으로 간결하게 쓰인 300개의 잠언은 400년 전에 나온 책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지나치게 현실적이다. 스페인의 현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인간에 대한 정확한 통찰과 지침을 제공하며 결국 행복은 스스로 생각을 바꾸고 현명한 방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사람들이 고전을 사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400년 전에 쓰인 이 책은 쇼펜하우어, 니체 등 당대 최고의 철학가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었으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지혜를 전한다. 001 하나의 온전한 사람이 된다는 것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3년 4월 1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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