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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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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취업과 이직의 필수 관문, 코딩 테스트!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시간 복잡도, 배열, 문자열, 정렬, 이진 탐색, 완전 탐색, 해시, 동적 프로그래밍, 자주 나오는 자료 구조 등 코딩 테스트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모두 담고 있다. 단순히 문제를 풀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문제를 분석하고, 요구 조건을 체크하고, 다양한 접근법으로 설계한 내용을 구현하며 문제를 푸는 생각의 흐름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기본 문제 풀이 외에 핵심 개념 및 다양한 풀이를 함께 살펴보며, 방금 푼 그 문제를 100%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구성했다. 프로그래머스의 노하우가 담긴 문제를 선별해 담았으며, 자바스러운 문제 풀이와 해결법으로 자바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 블라인드 테스트와 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PCCP) 모의고사 문제를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이용해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1장. 코딩 테스트 : 개발자에 대한 역량을 평가할 때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기준이 코딩 테스트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이며 누구에게나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종종 코딩 테스트의 필요성을 설명할 때 특수부대 선발 과정을 예로 드는데요. 뛰어난 특수부대원을 선발하는 과정에는 대부분 장거리 달리기를 통한 체력 평가가 들어갑니다. 물론 체력 외에도 다양한 군사적 기술과 리더십 등이 필요하지만 장거리를 뛸 수 없는 군인이라면 뛰어난 특수부대원이 될 수 없겠지요. 개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이 있지만 코딩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의 기본기가 없다면 뛰어난 개발자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특수부대원의 선발 과정에 장거리 달리기가 있다고 해서 마라톤 선수가 가장 뛰어난 특수부대원이 될 수 있는 게 아니듯이, 코딩 테스트를 잘 한다고 해서 가장 뛰어난 개발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취업과 이직을 위한 프로그래머스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 전략: 자바 편』에는 너무 쉽지도, 불필요하게 어렵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의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각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법을 단계별로 잘 제시하고 있어 인상적입니다. 어떤 개념들은 글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설명과 함께 나와 있는 친절한 그림과 함께 보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코딩 테스트라는 개발자의 기초 체력을 키우려는 여러분에게 이 책이 학습의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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