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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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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전업맘 할 것 없이 육아의 대부분은 여전히 엄마 몫이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궁지에 몰린 엄마는 말을 듣지 않는 아이에게 큰소리를 내기도 한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정리하지 않고, 다치기 쉬운 물건을 건드리려 하고,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주지 않으면 떼쓰기는 기본이니 말이다.
그런데 아이에게 화를 낸다고 해서 아이의 행동이 달라질까? 부모에게 꾸지람을 들은 아이는 사실 왜 혼났는지 이유도 모르고 상처받는다. 그렇다면 부모가 혼내지 않고도 알아서 척척 해내는 아이로 키울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십여 년간 육아잡지 에디터로 일하며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NPO 법인에서 활동해온 저자가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육아의 핵심 노하우를 일러스트와 함께 제시한다. 저자는 ‘착한 아이’라는 부모 관점의 틀을 깨고 아이 그 자체를 받아들이라고 강조한다. 부모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부모가 원하는 육아 방향에 맞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육아의 기본인 것이다. 이 책은 잔소리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드는 저자의 노하우를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준다. 화가 날 때 사용할 수 있는 사례별 솔루션은 물론 앞으로 마주하게 될 돌발 상황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실천 노트도 함께 실었다. 육아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적재적소에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러므로 이 책은 화내지 않고 몸과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키우는 알짜배기 실전서이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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