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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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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아파트 건물 밖에 주차된 영구차는 노부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
: 충격적일 만큼 우스우면서 공포스러운 소설.
: 최고의 소설. 깔끔한 구성, 광범한 인물 묘사, 생생한 분위기, 심오한 희극.
: 임박해오는 파국의 분위기. 가차 없이 사악한 대신 가차 없이 희극적이다. 쾌감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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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긴이 : 채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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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 출판 편집자, 번역가. 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로 고전문학과 인문학을 읽고 편집한다. 옮긴 책으로 『몸 페미니즘을 향해』(공역), 『포도주병 공장 야유회』, 『고통에 반대하며』(공역), 『지식의 재탄생』, 『밤으로의 여행』(공역) 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