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융합인재학부 교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 : 기업은 고객 만족을 통해 성장하지만, 고객의 마음을 제대로 읽기 위한 노력은 크게 하지 않는다. 고객들도 무의식적인 요소들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왜 이 제품에 매력을 느끼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도대체 고객의 마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왜 우리 제품을 구입하고, 또 왜 구입하지 않았던 걸까? 어떤 잠재적 고객에게 마케팅을 해야 우리 제품이 더 많은 구매로 이어질까?
당신은 지금 이 질문에 가장 정확한 답을 제공하는 책을 집어 들었다. 저자는 뇌과학의 폭넓은 지식으로 고객의 뇌를 해부하고 그들의 욕망을 읽어낸다. 무언가를 팔아야 하고 또 누군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더없이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자청 (유튜버,‘라이프해커 자청’ 운영자) : 나는 20대까지 소위 흙수저였다. 하지만 현재 법인 5개를 창업했고 모두 다 성공했다. 또한 한 달 만에 구독자 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성과를 낸 유튜버로 성장했다. 그 결정적인 전환점에 이 책이 있다. 인간의 뇌 속에 숨겨진 Big 3(자극 시스템, 균형 시스템, 지배 시스템)의 비밀을 알고 난 이후 사람들의 패턴과 동기를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무슨 이유로,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이 힘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내 인생에 영향을 미쳤다. 그토록 어려웠던 인생과 인간관계, 그리고 돈 버는 법까지 말 그대로 쉬워졌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세상 사람들의 성향, 패턴과 동기를 이해할 수 있기를, 나아가 돈도 벌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