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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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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이들에게는 넉넉한 식당이며 외로운 독거노인에게는 의지할 가족이 되어주고 가출 청소년들에게는 따스한 둥지가 되어주는 곳, ‘안나의 집’ 창립 25주년을 맞아 김하종 신부가 기념 산문집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를 펴냈다.

이 책은 25년이라는 긴 시간을 오직 사랑과 헌신으로 동행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들을 위한 헌사에 가깝지만, 안나의 집을 운영하면서 느꼈을 김하종 신부의 깊은 고뇌와 번민, 감동과 희망, 사랑과 감사의 고백이기도 하다. 사제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서정시인으로서 김하종 신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안나의 집을 통해 자립에 성공하거나 상처를 치유한 이들의 후기도 이 책에서 놓칠 수 없는 감동이다.

축하의 글
들어가며

Part 1 사랑의 고백 감사의 기도

1장 안아주고 나눠주고 의지가 되어주는 집
황금 같은 시간이여! | 주님과 함께하는 하루 | 우리들의 성찬식 | 성스러운 목요일 | 기도 | 새로운 희망 | 안나의 집은 | 나의 친구들 | 쓰레기통 뒤지는 여인 | 할머니를 괴롭히는 노숙인 | 사순절의 망치 소리 | 나를 위한 베품이 필요할 때 | 나의 가장 크고 아름다운 꿈 | 시선 |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 성체 성혈 대축일처럼 |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 새해 첫날의 새벽기도 | 사랑의 길, 감사의 시간

2장 오늘도 어제보다 빛나는 태양이 떠오르고
언덕에서 | 새 기쁨을 위해 | 당신의 눈길 |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 | 단순한 마음이 찾아낸 주님 | 4월의 시 | 봉사자의 손 | 나는 | 지금 이곳에 함께 하시니 | 첫눈 | 삶을 지탱하는 기둥 | 소금 이야기 | 은총의 시간, 카이로스 | 주님을 만나는 곳 | 할아버지의 양 150마리 | 행복의 무지개

3장 가을 나뭇잎을 닮은 연약한 제 삶에
나의 가을 | 주님이 빚으신 바다 앞에서 | 햇살 같은 사랑을 주소서 | 무심히 주위를 살펴보면 | 이슬방울을 보며 | 햇살 하나 | 축복이라는 이름의 하루 | 물길에 휩쓸리지 않으며 | 오늘도 | 선물 | 주님을 우리 삶에 초대한다면 | 빛과 그림자 그리고 무지개 | 새벽, 시간의 조각들

4장 겨울에도 온기를 잃지 않는 햇살처럼
황금빛 강물처럼 | 예수님의 눈 | 삶 | 시련을 겪은 이들의 동반자 | 그 어떤 두려움도 없이 | 순교 | 진흙 속에서도 손을 내미시는 주여 | 굶주림이라는 내 사명의 십자가여 | 저는 믿지 않습니다 | 나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 믿음은 아름다운 선물처럼 | 한 해가 시작되는 지금 이 순간 | 나의 발자국 | 사명이라는 길을 따라

Part 2 이웃과 함께한 안나의 집

1장 혼자가 아닌 함께

최근작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큰글자도서] 순간의 두려움 매일의 기적>,<[큰글자도서] 사랑이 밥 먹여준다>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소개 :방송작가.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휴먼다큐멘터리 작가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다큐 《미인》으로 제2회 케이블TV방송대상을, 휴먼다큐 《희망》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하종 신부의 자서전 《사랑이 밥 먹여준다》 출간 작업에 도움을 주었고, 현재 광화문에 있는 뉴스룸에서 작업 중이다.

니케북스   
최근작 :<냄새 킁킁>,<가문비나무의 노래 (10주년 특별판)>,<매일 읽는 루쉰>등 총 59종
대표분야 :역사 37위 (브랜드 지수 9,423점), 에세이 50위 (브랜드 지수 25,443점)
추천도서 :<맛, 그 지적 유혹>
음식과 맛에 대한 관심이 넘쳐나는 요즘이다. 대학에서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하는 정소영 저자를 만난 자리에서도 음식 얘기가 나왔고, 이어서 자연스레 문학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맛, 그 지적 유혹>이다. <맛, 그 지적 유혹>은 책 속 음식에 숨겨진 풍부한 암시와 상징이 책읽기의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존의 문학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얻고, 음식이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강력하고 지적인 인문학적 장치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