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보울러의 『리버보이』, 바바라 오코너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 놀 청소년문학을 통해 소개된 작품들은 하나같이 그 시절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각종 추천도서에 선정되고 영화화되며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그 시절 놀 청소년문학이 13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었다.
놀 청소년문학은 청소년 시절 읽었던 문학이 어른이 되어 읽어도 여전히 감동과 재미를 잃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주제와 깊이, 재미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청소년과 어른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만한 놀 청소년문학을 새롭게 만나보자. :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지만 동시에 섬세한 필치가 돋보인다. 팀 보울러는 ‘스쿼시’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관계와 우정을 재조명하고, 꿈을 위해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고 역설한다.” : 부드럽고 강하다……. 평단이 주목하는 작가와 작품. : “<스쿼시>는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세상은 나 혼자만이 아니며, 당신의 인생은 아직 낮조차 되지 않았으니 마구잡이로 튀어나가는 공에 겁먹지 말라고. 이 소설은 어느 청소년의 뻔한 성장소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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