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한식’은 말 그대로 ‘식물성 식재료로만 만든 한식’을 의미한다. 우리의 대표적인 채식에는 ‘사찰 음식’이 있다. 정재덕 셰프의 ‘비건 한식’은 사찰 음식에서 출발한다. 사찰 음식은 일반적인 한식, 채식과 조금 다르다. 우리의 산과 들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최소한의 양념만 써서 아주 소박하게 요리하되, 마음의 평안을 방해한다는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는 사용하지 않는다. 사찰 음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몸은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고 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그런데 사찰 음식이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집에서 만들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사찰 음식의 원칙은 그대로 지키되, 채식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를 골라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집에 있는 양념만으로 더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더욱 깊어진 셰프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이 책에는 반찬이 없어도 충분한 밥과 죽, 사계절의 맛을 풍성하게 담은 면과 별식, 정다운 사람들과 즐기는 푸짐한 일품요리,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국물 요리와 반찬 등 일상적인 요리부터 활용도 만점 만능 맛소스, 비건 건강 주전부리, 원기 회복을 위한 채소 보양식까지 총 106개의 레시피가 담겨 있다.
“채식, 더 익숙하고 맛있으면 좋겠는데…”
“사찰 음식, 더 쉬웠으면 좋겠는데…”
국내 채식 인구 200만 명 시대. 이제 ‘비건’은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식문화가 되었지요. 하지만 ‘비건’이라고 하면 여전히 병아리콩, 아보카도 같은 외국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고, 비건 레스토랑도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 서양 요리를 판매하는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채식인들에게는 친근하면서도 맛있고 다채로운 ‘비건 한식’ 레시피가 필요합니다.
‘비건 한식’은 말 그대로 ‘식물성 식재료로만 만든 한식’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대표적인 채식에는 ‘사찰 음식’이 있지요. 정재덕 셰프의 ‘비건 한식’은 사찰 음식에서 출발합니다. 사찰 음식은 일반적인 한식, 채식과 조금 다릅니다. 우리의 산과 들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최소한의 양념만 써서 아주 소박하게 요리하되, 마음의 평안을 방해한다는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 “채식, 더 익숙하고 맛있으면 좋겠는데…”
“사찰 음식, 더 쉬웠으면 좋겠는데…”
국내 채식 인구 200만 명 시대. 이제 ‘비건’은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식문화가 되었지요. 하지만 ‘비건’이라고 하면 여전히 병아리콩, 아보카도 같은 외국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고, 비건 레스토랑도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 서양 요리를 판매하는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채식인들에게는 친근하면서도 맛있고 다채로운 ‘비건 한식’ 레시피가 필요합니다.
‘비건 한식’은 말 그대로 ‘식물성 식재료로만 만든 한식’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대표적인 채식에는 ‘사찰 음식’이 있지요. 정재덕 셰프의 ‘비건 한식’은 사찰 음식에서 출발합니다. 사찰 음식은 일반적인 한식, 채식과 조금 다릅니다. 우리의 산과 들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최소한의 양념만 써서 아주 소박하게 요리하되, 마음의 평안을 방해한다는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는 사용하지 않지요. 사찰 음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몸은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고 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랍니다.
그런데 사찰 음식이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집에서 만들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사찰 음식의 원칙은 그대로 지키되, 채식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를 골라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집에 있는 양념만으로 더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사찰 음식 전문가 정재덕 셰프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6성급 호텔 한식당 셰프였던 그는 겉만 화려한 요리가 아닌, 건강하고 의미 있는 한식을 하고 싶어 2008년 직장을 그만두고 절로 향해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대가인 대안스님에게 사찰 음식을 사사받았습니다. 이후 사찰 음식점 ‘발우공양’과 한식당 ‘다담’에서 헤드셰프로 일했고, 최연소 사찰 음식 명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3년 정재덕 셰프는 사찰 음식 대중화를 위해 첫 책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 음식>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껏 ‘사찰 음식 입문서’로 사랑받고 있으며, 해외에도 출간되었습니다. 그 후 10년간 새로운 사찰 음식 레시피를 꾸준히 수집하면서 비건을 위한 한식 메뉴를 개발해온 그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채식인들을 위해 첫 책보다 훨씬 더 쉽고 대중적인 레시피를 담은 이번 두 번째 책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비건 한식>을 1년반에 걸쳐 준비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더욱 깊어진 셰프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이 책에는 반찬이 없어도 충분한 밥과 죽, 사계절의 맛을 풍성하게 담은 면과 별식, 정다운 사람들과 즐기는 푸짐한 일품요리,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국물 요리와 반찬 등 일상적인 요리부터 활용도 만점 만능 맛소스, 비건 건강 주전부리, 원기 회복을 위한 채소 보양식까지 총 106개의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친숙한 듯 새로운 메뉴를 흔한 재료와 기본 양념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책을 펼치는 순간 누구라도 당장 따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지속 가능한 채식은 매일의 밥상에서 시작됩니다. 이제 매일이 즐거운 채식 집밥, 비건 한식으로 실천해보세요.
이 책은 특히 이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친숙한 한식으로 부담 없이 채식 지향 식생활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
- 사찰 음식을 배워 일상에서 건강하게 실천하고 싶은 분들
- 채식 맛내기가 어려워 셰프에게 한 끗 다른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분들
- 소화 불량, 아토피, 고혈압 등 건강상 이유로 동물성 식품을 멀리해야 하는 분들
- 이미 비건 식생활을 하고 있어 다채로운 채식 레시피가 필요한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