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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동안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다고 여겨졌다. 자유의지를 가지고 태어나 온전한 의식을 갖추고 살아가는 생물이 바로 인간이라 믿었다. 그러나 자유의지가 없다면? 만약 우리의 삶이 대부분 미리 정해져 있고 이는 우리의 뇌와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가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이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심지어 우리가 무언가를 믿고 선택한 것이 사실은 진짜 선택이 아니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영국 왕립 헌장을 받은 왕립기관 과학위원회가 선정한 영국의 선도적인 실천 과학자 100인이자 대표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10인 중 한 명인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는 최신 뇌 과학과 신경과학을 근거로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지에 관해 설명한다.

눈부시게 발전해온 과학기술은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진 주체적인 존재가 아니라 무의식과 생물학적 요소에 큰 영향을 받는 생물임을 밝혀왔다. 만약 자유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어떻겠는가. 극단적인 비관주의와 이기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하지만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는 우리가 운명과 인생을 통제할 수 없지만 그것이 비관주의와 이기주의라는 나쁜 방향으로 빠져들 필요가 없음을 말한다. 우리를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뇌와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 운명과 자유의지에 관한 인간이 갖고 있는 편견을 최신 뇌 과학, 신경과학을 근거로 쉽게 풀어내는 인간적이고 수준 높은 대중 과학 교양서이다.
베타니 휴즈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작가, 방송인이며 대영제국 훈장 수훈자)
: 영민하고 저변을 넓혀주며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이 어떻게 전개될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정말로 매력적이다. 만약 운명에 관해 불안함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라.
: 우리는 크리츨로우 박사의 책을 읽고 매우 큰 유익을 얻었다.

최근작 :<운명의 과학>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64종 (모두보기)
소개 :치과 의사에서 별안간 삶의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적은 노트가 보물 1호이며 그 노트 때문인지 번역 일을 택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정리하는 뇌》,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운명의 과학》, 《날마다 구름 한 점》,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그레인 브레인》,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상한 수학책》,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이 있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