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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다채로운 시를 엮은 앤솔러지 『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이 교유서가에서 출간됐다. 앤솔러지의 제목은 김안의 시 「맏물」에서 가져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뛰어난 문인들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출간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문화재단의 사업으로 10인의 시인들이 한 시집에 모였다.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작품들을 모은 게 아니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는 시인들의 시편을 엮으니 뚜렷한 특징 대신 독특한 모양새를 지닌 한 권의 책이 탄생했다. 권민경, 김개미, 김안, 노국희, 손택수, 윤의섭, 이유운, 이재훈, 임지은, 전영관 등 세대와 성별의 제한 없이 오로지 ‘시’로 연결된 이들이 모여 만들어낸 (불)협화음이 찬란하게 빛나는 시집이다.

수상 :2024년 김춘수시문학상, 2019년 고산문학대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뇌성번개 치는 사랑의 이 적막한 뒤끝>,<[북토크]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 권민경 X <웃어라,용!> 강정·나디아(게스트) 북토크>,<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를 냈다.
수상 :2013년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최근작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선생님도 졸지 모른다>,<오늘의 투명 일기 (리커버)> … 총 40종 (모두보기)
소개 :고양이 두 마리와 고양이 닮은 사람과 살고 있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쓰고 싶고, 아름다운 그림책도 많이 쓰고 싶다. 『어이없는 놈』으로 제1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동시집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커다란 빵 생각』 『티나의 종이집』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시집 『작은 신』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악마는 어디서 게으름을 피우는가』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최근작 :<Mazeppa>,<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큰글자도서] 김구용의 시간과 그의 타자들>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및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2004년 『현대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오빠생각』 『미제레레』 『아무는 밤』 등이 있다. 김구용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딩아돌하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수상 :201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2016 신춘문예 당선시집>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201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moonbow』가 있다.
수상 :2020년 조태일문학상, 2013년 노작문학상, 2011년 임화문학예술상, 2005년 애지문학상, 2004년 신동엽문학상,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나를 키우는 시 2 : 날개가 돋는 찰나>,<나를 키우는 시 1 : 알을 깨는 순간> … 총 60종 (모두보기)
소개 :1998년 〈한국일보〉(시)와 〈국제신문〉(동시)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나무의 수사학』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등이 있다. 제13회 노작문학상, 제2회 조태일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 :2009년 애지문학상
최근작 :<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거리두기, 멀어야 가까워진다>,<내가 다가가도 너는 켜지지 않았다>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1994년 〈문학과 사회〉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말괄량이 삐삐의 죽음』 『천국의 난민』 『붉은 달은 미친 듯이 궤도를 돈다』 『마계』 『묵시록』 『어디서부터 오는 비인가요』 『내가 다가가도 너는 켜지지 않았다』가 있다. 제2회 사이펀우수작품상, 제5회 딩아돌하우수작품상, 제10회 김구용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작 :<유리유화>,<산책채집>,<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철학을 공부하고 문학을 한다.
『변방의 언어로 사랑하며』와 『사랑과 탄생』을 썼다.
수상 :2022년 김만중문학상, 2014년 현대시작품상
최근작 :<그리워하는 직업을 가졌을 뿐인데요>,<Rock Is Thunder>,<돌이 천둥이다> … 총 31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hoonyletter
소개 :강원도 영월에서 출생하였다. 1998년 『현대시』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 『명왕성 되다』, 『벌레 신화』, 『생물학적인 눈물』, 『돌이 천둥이다』. 저서로 『현대시와 허무의식』, 『딜레마의 시학』, 『부재의 수사학』, 『징후와 잉여』, 『환상과 토포필리아』, 대담집 『나는 시인이다』가 있다.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현대시작품상, 한국서정시문학상,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 :2015년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
최근작 :<이 시는 누워 있고 일어날 생각을 안 한다>,<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시 보다 2022>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2015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무구함과 소보로』 『때때로 캥거루』, 에세이 『우리 둘이었던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공저)가 있다.
최근작 :<슬픔에 참견하지 않는 마음>,<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몇 세기가 지나도 싱싱했다 : 오늘의 시인 13인 앤솔러지 시집>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2011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데뷔. 저서로 시집 『미소에서 꽃까지』, 『슬픔도 태도가 된다』 등이 있고 산문집 『슬퍼할 권리』, 『좋은 말』, 『이별과 이별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