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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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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 상태는 최악이다. 속 쓰림, 변비, 치질 같은 귀찮고 짜증 나는 증상을 달고 살고, 불과 50년 전만 해도 전무후무했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질환이 감기같이 흔해졌으며, 고령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각종 암, 뇌심혈관질환 등의 발생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다양한 불(不)건강의 원인으로 ‘식습관’에 주목하고 자연식물식을 권한다. 이 책에는 의학적,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자연식물식이란 무엇인지, 왜 자연식물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며, 나아가 소위 말하는 전문가나 이익 집단에게 속지 않고 개인과 사회, 지구 생태계의 건강 모두를 가능하게 하는 자연식물식 식단의 힘에 대해 알려준다. 추천사 :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저자는 오랫동안 자연식물식을 하면서 체득한 사실,이론, 그리고 진료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종합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 이 책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 전체의 건강함, 나아가 생태계의 건강함과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우리의 일용할 양식에 대한 신중한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 채식 전문의의 불모지와도 같은 이곳에서 빛나는 사람이 ‘베지닥터’ 이의철이다. 그의 지식과 지혜가 총망라된 이 책을, 자신의 건강은 물론 지구와 다른 생명체의 건강까지 챙기려는 모든 이에게 주저 없이 권한다. :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채식에 기웃거리는 사람, 육식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모두 이의철의 처방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이 책은 그동안 많은 환자들이 겪어온 다양한 건강문제의 근본적 해결방법인 먹을 것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 이 책은 건강은 단순히 보약이나 영양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거칠고 소박한 음식,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몇 가지 원칙을 지킴으로써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 이 책에 따르면,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졌지만 동시에 조기사춘기, 성조숙증, 조기초경, 소아비만, 소아당뇨, 소아암 등 다양한 건강문제도 증가했다. 아이가 건강하게, 천천히, 꾸준히 성장하기를 원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꼭 읽어야 할 건강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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