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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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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덕일은 조선 노론이 망한 지 1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노론사학이 식민사학으로 변신하여 횡행하고, 중국의 역사공정에 의해 실재했던 우리 역사마저 축소되는 현실을 보면서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이 책에서는 서기전 4500년경에 성립했던 홍산문화에서 1910년 대한제국 멸망기까지 식민사관과 소중화주의에 의해 숨겨지고 뒤틀려 있던 역사를 바로잡고 있는 그대로의 한국통사를 다시 복원했다.

세계 최고最古문명으로 떠오르는 홍산문화가 우리 민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 고조선의 국경이 지금의 중국 난하 유역이었는지, 고구려가 내몽골 지역 파림좌기까지 진출했는지,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가 일본 열도에 분국을 설치했는지, 일본 열도에 산재한 조선식 산성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의 유적인지, 강조와 요나라 성종이 결전한 동주가 현재 요녕성 해성시인지, 중국과 고려·조선의 국경선이 철령과 공험진을 잇는 두만강 위쪽 400km 지점까지였는지, 몽골에 저항했던 삼별초가 오키나와까지 갔는지, 조선의 문신들이 고려 무신정권의 역사를 어떻게 왜곡했는지, 노비해방을 선포했던 태종과 신분제를 긍정했던 세종의 차이는 무엇인지, 왜 아직도 이완용의 비서 이인직이 선각자 대접을 받는지 날카로운 호흡으로 논파한다.

강단사학계의 역사적 통념에 정면 도전하며 기존 학설을 180도 뒤집는 흥미진진한 고증과 서술, 300여 컷에 달하는 화려하고도 정밀한 도판으로 읽는 새로운 한국사. 역사조작과 왜곡을 반복하는 시대에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독보적인 역사서다.

최근작 :<당쟁으로 읽는 조선 역사>,<나는 이회영이다>,<조선사편수회 식민사관 비판 2> … 총 16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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