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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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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만 남기고 종적을 감춘 엄마를 찾아서, 그리고 사라진 후작 사건을 쫓아서 과감히 모험길에 나섰던 에놀라 홈즈가 또 다른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해줄 사건으로 돌아왔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소녀 에놀라 홈즈는 이번 이야기에서 직접 탐정 사무소를 열어 '퍼디토리언'으로서 맹활약을 펼친다.

에놀라는 최고의 탐정이자 친오빠이기도 한 셜록 홈즈에게 쫓기는 중이다. 어둡고 불결한 런던의 거리 한복판에서 사라진 왼손잡이 숙녀를 찾기 위한 단서를 풀어야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자신의 많은 것을 노출해야 할 위험에 처한다. 과연 에놀라는 신분을 감춘 채 레이디 세실리를 찾을 수 있을까?

여성운동과 노동운동의 부상, 계급론과 막시즘, 심각한 도시 빈민 등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십대 탐정 에놀라 홈즈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낸시 스프링어는 19세기 복식사나 상류계급에 대한 묘사는 물론 찰스 디킨스가 그려낸 런던의 모습, 그리고 변화가 시작되던 계급사회의 일면까지 세밀하게 담아낸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 지적인 즐거움을 포함 다양한 읽을거리를 선사한다.

1889년 1월,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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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2월, 아직 추위가 풀리지 않은 겨울
옮긴이의 글

최근작 :<우아한 가출>,<검은색 사륜마차>,<사라진 후작 (리커버 에디션)> … 총 21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작품으로는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파묻힌 거짓말』,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어』, 『왼손잡이 숙녀』, 『답장할게, 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