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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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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인프제(INFJ)야? 나 엔프제(ENFJ)야.” 요즘 TV에서도, 온라인상에서도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로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흔히 보인다. ‘인프제(INFJ)들의 모임’, ‘MBTI로 보는 궁합’ 등 MBTI는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최근 이런 유행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변할 수 없는 고정된 존재라고 믿곤 한다. 성격은 MBTI처럼 본질적이고 고유해서 타고난 성격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모든 생각은 틀렸다고 한다. 나아가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지 못하고, 과거에 끌려다니며 더 찬란히 빛나는 미래를 포기한다고 말한다. 찾거나 발견해야 할 성격 ‘유형’이나 ‘고정된 자아’ 같은 건 없다. 성격은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과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바탕으로 의식적으로 선택될 수 있고, 선택되어야 한다. 또한 저자는 순간의 변화가 아니라 지속적이면서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방법도 제시한다. 바로 성격, 정체성, 잠재의식, 환경이라는 네 가지 레버를 능수능란하게 조절하면 독한 노력과 열정 없이도 쉽게 변화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 최고의 변화를 이룬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 사례가 나온다. 컴퓨터만 끼고 살던 방구석 루저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창업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일론 머스크, 14년간 복역 후 출소해서 하버드대학교 선임 연구원이 된 안드레 노먼 그리고 마약 중독과 정신질환의 문제가 있는 가정에서 성장한 어린 시절을 딛고 박사 학위를 받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저자 자신까지. 이들은 절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세상의 말 따윈 믿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고의 인생을 만들었다. 과거를 재구성하고 미래를 재설계하기 위한 과학적 전략들로 가득한 이 책은 현재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제1장. 성격에 대한 다섯 가지 편견
: 풍부한 내용과 뚜렷한 목적의식으로 힘을 실어주는 책이다. 당신만 준비된다면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미래를 열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읽어야 한다. : 벤저민 하디는 그가 쓰는 글의 증거다. 그는 점점 발전하고 있고 당신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 이 책은 진부한 패러다임을 부수면서 더 원대하고 대담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제시한다. : 이 책은 성과를 높이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읽을거리 그 이상이다. 성과에 대한 희망을 주고 누구나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넘쳐나는 자기계발서 및 경영서들 중에서도 이 책은 단연 게임 체인저라 할 수 있다. : 이 책은 사람들이 정체되는 이유를 설명하며 과학이론을 바탕으로 변화의 절차를 제시한다. 자기 인식을 높이고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 : 꼭 읽어야 할 책이다. 희망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트라우마와 중독 문제를 다루고 있다. 당신도 당신의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있다. : 벤저민 하디는 트라우마가 성격 형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깨우쳐준다. 트라우마가 치유될 때 비로소 달라질 수 있으며 성격이란 계속 변화하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미래 이야기를 다시 쓰게 해줄 것이다. : 이 책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이 책은 수백만 부가 팔려야 한다. 참신하고 시기 적절하며 변혁적이다. : 이 책은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벤저민 하디는 타당하고 희망적인 사례로 우리를 설득한다. 한마디로 이 책은 혁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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