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HSP란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박사가 최초로 제창한 'Highly Sensitive Person'에서 유래하였다. 우리나라에선 '너무 민감한 사람', '매우 예민한 사람'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이 책은 '섬세하여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이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편하게 사는 방법'에 관한 HSP 전문상담가의 '실전 안내서'이다. 출간 후 꾸준한 독자들의 입소문과 SNS에서의 반향으로 차트 역주행을 하며 일본 아마존 종합 1위는 물론, 출간 후 2년이 지난 2020년 현재까지 여전히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치하고 있다.

저자는 섬세한 사람이 지닌 '섬세함'은 성격상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키가 큰 사람이 신장을 줄일 수 없는 것처럼 섬세한 사람이 '둔감해지고', '눈치를 못 채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둔감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행위여서 자신감과 살아갈 동력을 잃게 되고 만다는 것이다.

섬세한 사람이 편안한 마음으로 기운차게 살아가려면 오히려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해,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껍질'을 뒤집어쓰고 있으면 그 '껍질'에 맞는 사람이 주변에 모이게 되고 그럴수록 인간관계나 일에서도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렇게 섬세한 자신을 진정으로 드러낼수록 섬세한 사람이든 아닌 사람이든 자신과 맞는 사람이 주위에 모이게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모든 섬세한 이들에게 조언한다.

첫문장
"직장에서 심기가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신경이 쓰여요."

최근작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소개 :
최근작 : … 총 173종 (모두보기)
소개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미움받을 용기』1-2권, 『일과 인생』,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