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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랑은 시작과 동시에 끝을 향한다. 끝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이란 없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겪는 많은 사랑은 “더없이 골치 아프고 어려운 시련”으로 들어서는 일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기꺼이 새로운 사랑에 빠진다.

우리는 왜 누군가를 사랑하는가? 『사랑에 대하여』에서 시인이자 탐서가 장석주는 사랑의 본질을 파고든 문학, 철학서를 바탕으로 로맨스, 속화, 타자, 광기, 과도함, 기다림, 갈망, 결혼, 덧없음 등 여러 겹의 사랑의 파장을 들여다봄으로써, 설렘부터 소멸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작용이 미치는 사랑의 연대기를 풀어낸다.

혼자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 로맨스 | 속화 | 타자 | 시간 | 광기 | 과도함 | 얼굴 | 키스 | 애무 | 기다림 | 갈망 | 결혼 | 덧없음 | 이야기

책 끝에 / 증평에서 쓰는 편지
참고문헌

수상 :2016년 편운문학상, 2013년 영랑시문학상, 2010년 질마재 문학상, 2003년 애지문학상,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교유서가 10주년 기념 작품집 세트 - 전2권>,<판타스틱 북월드> … 총 195종 (모두보기)
소개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리고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에밀 시오랑을 읽는 오후』 『꿈속에서 우는 사람』 『은유의 힘』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마흔의 서재』 『어느 날 니체가 내 삶을 흔들었다』 등 시적 정서와 인문학적 사유가 돋보이는 다양한 책을 썼다.
지금은 아내,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