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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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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등 굵직한 베스트셀러를 발표하며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타이틀을 얻은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7년 만에 발표되는 장편소설로,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죄를 저지르게 되는 과정과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집념 어린 수사를 그린다.
소설은 출간 즉시 아마존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0년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석권하는 등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치밀한 사전조사와 3년간의 집필 끝에 탄생한 이야기는 더없이 강렬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작가가 정교하게 짜놓은 범죄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과연 죄의 근원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죄의 궤적 - 5
옮긴이의 말 - 434
: “나는 눈물을 훔치는 것도, 코를 푸는 것도 잊어버릴 만큼 빠져들어, 소설에 달려드는 듯이 탐독했다.” : “지금까지의 오쿠다 히데오 작품 가운데 단연 최고 걸작이다.” : “페이지를 신경 쓰지 않고 단숨에 읽게 만드는 소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1년 5월 21일 문학 새책 - 한국일보 2021년 5월 21일자 '새책' - 조선일보 2021년 5월 22일자 '북카페' - 동아일보 2021년 5월 22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21년 5월 21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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