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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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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애플, 구글, 휴렛팩커드, IDEO 등 실리콘밸리의 신화적 스타트업들이 위대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해준 디자인 경영과 프로젝트들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낸 신개념 디자인 역사서. 디자인 전공 교수인 저자는 스탠퍼드대학, IDEO, 캘리포니아예술대학에서 근무하며 초창기부터 실리콘밸리의 디자이너들과 교류해온 경험을 살려 유명 디자이너, 개발자, 경영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거쳐 이 책을 썼다.
오늘날의 제품 디자인, 인터랙션 디자인,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 굳건한 영역으로 탄생하게 된 배경을 최초로 다루었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 디지털 세계에서 디자인이 진화해온 과정을 생생하게 서술했다. 현대 디자인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과 수많은 시간 인터뷰를 거쳐 정리한 이 책의 이야기는 특히 디자인 조직이나 디자인 회사 운영, 그리고 디자인 씽킹 기반의 경영에 관한 귀감이 될 것이다. 존 마에다(John Maeda) 서문 : 이 책에서 배리 카츠는 약 60년 전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났던 창조적 디자인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능숙하게 들려준다. 좋은 이야기와 훌륭한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는 책이며, 첨단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 혹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나는 왜 디자인이 중요한지, 그리고 디자인이 겉으로 보이는 외관 이상이라는 것에 대해 훨씬 더 큰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디자인이 혁신, 품질, 사용자 친화성, 그리고 브랜드의 차별성을 반영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한 훌륭한 입문서다. : 광대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생태계인 실리콘밸리는 끝없이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그 내부에 있는 인간 중심적 실증주의와 전통적 혁신은 응용된 미국식 창의성의 오래 지속되는 위대함을 증명한다. 배리 카츠의 디자인 역사 이야기는 전문가들과 일반 독자 모두에게 기쁨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일상생활 속의 여러 상징적 사물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 이 책의 흥미로운 서술 이면에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혁신의 중심에서 디자인이 해왔던 중요한 역할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이론을 근거로 한 깊은 이해가 있다. : 놀라운 책이다. 배리 카츠는 실리콘 밸리 디자인의 역사를 살아나게 한다. 종종 놀랍고 전체적으로 유익한 이 책은 우리를 오늘날의 세계를 만든 시간과 장소가 있던 혁신이 탄생하던 시대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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