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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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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식이지도사로 활동하면서 만난 다양한 이들의 사연이 실려 있다. 잘못된 다이어트 식단 후 식욕 억제가 되지 않는 20대 여성, 시험관 시술 중인 30대 난임 여성, 과민성대장과 만성피로로 힘든 40대 남성, 항암으로 체력이 떨어져 식사가 괴로운 60대 남성 등 각자 다른 고민을 안고 있지만, 결국 ‘식사를 바꾸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 책은 빠른 체중 감량을 약속하지 않는다. 다만 일상을 압박하지 않는 식단과 습관 변화를 통해 내 몸의 회복력을 올려 순환, 대사, 소화력, 호르몬 안정화가 목적이다.
특히 이 책에는 제대로 된 일반식 구성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저자의 일상 메뉴를 정리했다. 오늘의 컨디션과 각자의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 받지 않는 집밥/외식 버전의 1·1·2 식단, 가짜 식욕 잡고 에너지를 챙겨주는 똑똑한 간식 선택법 등, ‘오늘 무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살뜰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우리는 평생 다이어트하려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밥을 제한하고 고구마와 닭가슴살로 끼니를 때우면 감량효과는 빠르지만, 보통의 식단으로 돌아가면 살도 금방 돌아온다.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내 몸의 회복력을 올려줄 ‘식사의 기적’을 당신도 경험해보기 바란다. [프롤로그] 우리 몸에 생긴 문제들, 식습관만 제대로 잡았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21년 11월 12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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