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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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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산문 스타일리스트 리디아 데이비스의 글쓰기 수업. 독창적이고 대담한 형식, 정밀하게 구축한 문장으로 “기존의 범주에 넣기 불가능한” 작품을 선보였고, 마침내 그것으로 자기만의 고유한 범주를 만들어낸 리디아 데이비스의 글쓰기 역사를 보여주는 문학적 자서전이자, 쓰는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도로 자기 경험을 투명하게 들려주는 강의록이다.

그는 자신이 매혹되어온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가 어떤 배경과 영향 아래 형성되었는지 그 과정을 숨김없이 들려준다. 무엇보다 대상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지하고, 그것을 “쓰려는 충동”을 잃지 않으려는 작가의 집요하리만치 순수한 열정이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오늘날 가장 예리하고 방대한 글을 쓰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그의 풍요로운 문학적 사유와 아낌없는 조언을 듣는 것은 매우 유용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옮긴이의 말 5

똑같은 말을 철저히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 15
아주 짧은 이야기 한 편에 대하여 53
날것의 재료는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59
근원, 고쳐 쓰기, 순서 그리고 결말 107
한 문장 고쳐 쓰기 147
발견한 재료, 문장 구조, 간결함
그리고 어색한 산문의 아름다움 161
단상, 파편화된 혹은 완성되지 않은 201
좋은 글쓰기 습관을 위한 30가지 조언 233

: 리디아 데이비스는 단 두 줄이나 두 문단 길이의 이야기로도 생각하는 우주 전체를 전달할 수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장르를 불문하고 창의적인 작가라면 이 전설적인 대가로부터 배움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 리디아 데이비스는 문학계의 베르메르다. 매일의 삶을 꾸준히 관찰하고 연대기로 만들되 독특하면서도 삐딱한 각도에서 그렇게 한다. 여기 실린 글들은 분명한 언어 사용, 그리고 바라보기와 인식하기라는 복잡한 작업을 높이 사는 글들이다. 데이비스는 몸을 움직여 세계를 바라보는 행위에서 순수한 기쁨을 느끼며, 자신과 함께 바라보자고 우리를 초대한다.
: 리디아 데이비스는 어마어마하게 박식한 사람이다. 이 글들을 통해서 우리는 그가 자신의 소설을 밀고 가는 에너지, 그 소박한 문체와 아이러니, 감수성, 그리고 우아하게 절제된 힘을 구사하는 에너지에 정통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재차 확인할 수 있다.
: 나는 리디아 데이비스가 가장 짧은 글에서조차도 ‘미묘하게 혹은 미묘하지 않게, 항상 독자를 놀라게 하고 싶어 한다’는 인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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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못해 그리고 안 할 거야>,<형식과 영향력>,<불안의 변이>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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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번역을 하면서 세상이 거기 있다는 걸 확인한다. 옮긴 책으로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노마드랜드』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어린 시절』 『청춘』 『의존』 『300개의 단상』 『목구멍 속의 유령』 『블랙케이크』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 『형식과 영향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