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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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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 작가가 그리는 세계는 변함이 없다. 작가는 이 작품 속 주인공인 히토미의 말처럼 “자신의 일관성을 확인할” 때 드는 “안심”을 중요하게 여긴다.우리는 삶 곳곳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매일 마주한다. 오늘의 변화에 잘 적응했다고 해도, 내일의 변화를 따라갈 수 있을지 불안하다.

하지만 오늘의 날씨가 어제의 날씨와 달라도, 계절은 매년 우리 곁을 찾는다. 이렇듯 계절처럼 마스다 미리의 세계는 언제나 반갑다. 이 책은 마스다 미리가 10년 가까이 일본 최대 발행부수의 주간지 <주간문춘>에 <사와무라 씨 댁의 이런 일상> 500회 연재를 기념해 그린 특별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40대 싱글 직장인 히토미는 70대 부모님과 함께 산다. 퇴근하는 딸에게 “오늘도 수고했다”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전하는 어머니, 취미 독서를 손에서 놓지 않고 독립적인 노년의 삶을 유지하는 아버지. 세 사람의 주된 대화는 계절의 변화와 맛있는 음식 이야기이다.

1. 가볍게 한잔
2. 나는 말하지 않았다
3.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
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5. 거짓말
6. 가속하는 사랑
7. 흔들리는 마음
8. 애인이 있는 가을
9. 북풍
10. 허무함은 어디서 오는 걸까
11. 예감 속에서
12. 마리골드
마지막. 창문을 열고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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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스다 미리 서면 인터뷰 - 2013.12.10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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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지바대학원 일본근대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를 비롯해 다니구치 지로, 온다 리쿠, 미야자와 겐지 등 굵직한 작가들의 작품과 『은하철도 저 너머에』 『설레는 일 그런 거 없습니다』 『퐁 카페의 마음 배달 고양이』 등 개성적인 소설들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