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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저자는 우연히 올리브 오일에 반해 식료품 가게를 열었다. 유럽풍 그로서리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고, 단골에게 샐러드, 파스타를 간단히 만들어주다 급기야 레스토랑 '빌라 올리바'를 열게 된다. 세로로 길게 썬 애호박 구이, 필러로 얇게 켠 당근 샐러드, 웨지 모양으로 썰어 스테이크처럼 구워낸 양배추 등 이선혜의 채소 샐러드는 채소 맛이 진하고 식감이 특별해 인기를 끌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소금을 뿌리는 타이밍, 뒤집는 시점, 채소 종류별 굽기의 노하우, 드레싱을 섞어두는 시점 등 더 아삭하고, 더 촉촉하고, 더 진한 맛의 샐러드를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프랑스에서 8년, 프랑스인 남편과 30년 살며 알게 된 프랑스 음식은 새롭고 근사했다. 저자는 시어머니에게 배운 정통 프렌치 레시피, 남프랑스 친구에게 배운 지중해 음식 등을 바탕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유럽 샐러드를 레시피를 찾아냈다.

신동민 (<슈밍화미코>, <당옥> 셰프)
: 올리브 오일 맛에 반해 알게 된 이선혜 대표는 식재료에 대한 감각과 재료를 다루는 기술이 전문 셰프 못지 않았다. 채소는 굽는 온도, 뒤집는 시점, 소금을 뿌리는 타이밍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라지는데, 그녀의 샐러드 레시피에는 이런 노하우가 담겨 있다. 삶의 추억과 애정이 담긴 음식들, 책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메뉴가 가득하다.
이건호 (패션 포토그래퍼)
: 몇 년 전 스튜디오 근처에 생긴 유럽풍 식재료 상점은 레스토랑은 아닌데 있는 재료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을 만들어주어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었다. 어느 날 음식을 맛보고 반해, 와인 마시던 미식가 친구들과 단골로 삼았다. 이선혜 대표의 음식은 편하고 수수하고 맛있다. “따뜻하면 다 맛있다”고 겸손의 답을 하지만 평범한 메뉴를 맛있게 만드는 그의 디테일은 남다르다.

최근작 :<크레이프>,<나의 로컬 푸드 샐러드>,<나의 프랑스식 오븐 요리>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인테리어 디자이너((주) 파라프 대표). 올리브 오일에 반해 라이프스타일 그로서리 ‘오 데 올리바’와 지중해 레스토랑 ‘빌라 올리바’를 운영했다.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프랑스인 남편과 함께 일하며, 살림하고, 손님 초대하며 익힌 경험을 담아 <나의 프랑스식 샐러드>, <나의 프랑스식 오븐 요리>, <나의 로컬 푸드 샐러드>를 펴냈다. 오랜 세월 서울에서 살다가 여수를 거쳐, 작년 봄 지리산 자락 하동에 집을 짓고, 풍경과 어우러져 정원과 텃밭을 누리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