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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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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이자 금융 전문가인 산드라 나비디는 4년에 걸친 취재와 자료 조사, 대면 인터뷰를 기반으로 <슈퍼허브>를 완성했다. 저자가 슈퍼허브의 일원인 덕분에, 내부자만이 알 수 있는 정보와 실제 사례를 네트워크 과학 이론을 적용해 심도 깊게 분석한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CEO, 경제인, 금융인의 필독서. MBA 과정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책이다.” : “슈퍼허브, 이 용어만큼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극소수를 지칭할 만한 개념은 없다.” : “소수의 슈퍼허브들이 좌우하는 경제 시스템이 미래에 커다란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 : “세계 금융 권력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인적 네트워크에 네트워크 과학을 적용해서 분석한다.” : “금융 구조와 상호연결관계 그리고 내부의 작동원리를 뛰어난 전문성과 일관된 논리로 설명한다.” : “세계 경제의 실질적인 지배자는 어떤 사람들이며 그들은 어떻게 그런 지위를 얻었는지 밝혀진다.” 더글라스 러쉬코프 (『미디어 바이러스Media Virus』, 『신성한 것은 없다Nothing Sacred』, 『스크린 세대Screenagers』의 저자) : “0.001%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이다. 내부자인 저자는 금권 체제를 유지하는 비밀을 폭로한 사람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권력은 네트워크에서 나온다. 세계적인 권력 집단의 외부자에서 내부자로 승격한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유명 인사들이 서로 맺는 관계가 세상을 어떻게 좌우하는지 보여준다.” : “금융계의 족벌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대다수 정부를 이익 실현의 도구로 삼는지 볼 수 있다. 또한 어떻게 금권과 부가 갈수록 소수에게 집중됐는지 알게 될 것이다.” : “우리는 누구에게, 어떻게 통치되는가? 이는 세계화와 금융시장 비대화 때문에 발생하는 고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고찰해봐야 하는 시급한 사항이다.” : “드러나지 않은 수준으로 경제적·정치적 권력을 실제 행사할 수 있는 소수의 ‘슈퍼허브’가 운집하고 있는 금융 시스템이야말로 지금 이 시대를 움직이는 경제의 핵심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4월 14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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