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을 주는 생활 방식, 심플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가 제안하는, 집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북이다. 일본의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생활 작가 우치다 아야노는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집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구현해냈고, 이를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 책에 담았다.
총 4부에 걸쳐 1부 심리적으로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2부 앞날을 내다보는 인테리어, 3부 가족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수납법, 4부 습관으로 쉬워지는 살림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단순히 실용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생활 철학이 담긴 글과 정갈한 사진을 통해 마음 편안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뿐만 아니라, 다 읽고 나면 간결한 삶을 위해 당장 정리를 시작해보고 싶어질 것이다.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일본 쓰쿠바 대학 일본문화학과 교환학생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폭넓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다양한 일본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옮긴 책으로는 『소녀와 노인 사이에도 사람이 있다』, 『스마트 육아』가 있다.
돌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
평온한 마음으로 생활을 즐기는 곳
“집은 마음이 숨 쉬는 공간입니다”
때로는 정성스럽게, 때로는 간단하게
집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생활 작가 우치다 아야노의 신간, 집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기 위한 생활, 인테리어, 수납, 살림 아이디어를 담은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이 나왔다.
필요한 것들이 손에 닿는 곳에 수납되어 있고, 공간의 배치가 합리적이며, 가족이 함께 모여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독립된 공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집이야말로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집의 모습일 것이다. 우치다 아야노 작가는 집에 품은 이상을 구현해내면서, 이를 보기 쉽게 정리했다.
총 4부로 나누어 1부 심리적으로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방식, 2부 앞날을 내다보는 인테리어... 돌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
평온한 마음으로 생활을 즐기는 곳
“집은 마음이 숨 쉬는 공간입니다”
때로는 정성스럽게, 때로는 간단하게
집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생활 작가 우치다 아야노의 신간, 집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기 위한 생활, 인테리어, 수납, 살림 아이디어를 담은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이 나왔다.
필요한 것들이 손에 닿는 곳에 수납되어 있고, 공간의 배치가 합리적이며, 가족이 함께 모여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독립된 공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집이야말로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집의 모습일 것이다. 우치다 아야노 작가는 집에 품은 이상을 구현해내면서, 이를 보기 쉽게 정리했다.
총 4부로 나누어 1부 심리적으로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방식, 2부 앞날을 내다보는 인테리어, 3부 가족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수납법, 4부 습관으로 쉬워지는 살림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단순히 실용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생활 철학이 담긴 글과 정갈한 사진을 통해 마음 편안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안내서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뿐만 아니라, 다 읽고 나면 당장 정리해보고 싶어지는 마법의 책이다.
“느긋한 생활의 비결”
마음이 편안해지는 삶의 방식,
일상이 간결해지는 살림 습관
바쁜 나날들 속에서 집이라는 공간이 편안한 휴식처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은 공간의 배치와 인간의 심리, 일상의 동선과 적절한 시간 배분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안한다.
그중에서도 기분 좋은 생활을 유지해나가려는 저자의 노력은 우리에게도 매우 유용한데, 문득 눈을 돌리면 보이는 곳에 꽃이나 캔들 홀더, 멋진 조명 등 자신이 좋아하는 장면들을 만들어두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허락하면 긍정적이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다는 것 등 불안을 다스리고 심리적인 평온을 가져오기 위한 생활 속 팁들이 책 곳곳에 가득하다.
하지만 집은 매일 살림을 해야 하는 생활 공간이기도 하다. 느긋한 생활과 매일의 살림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저자는 평온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탁, 수납, 청소, 요리 등 매일 해야 하는 사소한 일들이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며 습관으로 몸에 붙일 것을 권한다.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몸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 하면서 세탁기 돌리기, 요리하기 전 테이블에 그릇 올려두기, 요리하고 나서 환기팬과 벽을 닦아두기처럼 매일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는 살림 습관으로 나중의 수고를 덜었다고 말한다. “몸에 붙은 습관이 많을수록 마음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기억하면서 내 생활에 맞춘 나만의 습관을 하나둘 늘려나가다 보면 느긋한 생활을 보내게 될 것이다.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10년, 20년 후에도 오래도록 편안하게,
바쁜 나날에도 일상을 지키는 법
오래 살던 아파트를 떠나 주택으로 이사한 저자는 어쩌면 생애 마지막 집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10년, 20년 후를 고려하여 인테리어와 수납 동선을 정해나갔다. 건강을 생각한 벽 자재, 관리가 편한 마루, 공간의 느낌을 바꾸는 타일, 마음을 치유해주는 조명, 수납에 얽매이지 않는 거실과 현관 풍경 등 기능성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선택들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엇보다 나이가 들어도 청소와 정리가 쉽도록 배려한 집을 만들고, 좋아하는 가구와 살림살이는 가까이 두고 고쳐 써가면서 앞으로 주어진 날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싶다는 저자의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또한, 나이 들수록 완고해지기 쉽다며 그럴 때 마음가짐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넌지시 건네는 인생 선배의 조언은 더없이 소중하다.
잔잔히 흔들리는 촛불, 창문으로 들어오는 녹색 풍경, 테이블 램프의 따스한 빛. 소소한 간식의 즐거움, 행복을 소리 내어 말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나에게 허락하는 일처럼 바쁜 나날에도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행복한 삶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