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출신 스토리 작가. 2003년《데스노트》(전 12권)로 데뷔. 2008년부터 2012년까지《바쿠만》(전 20권)을 연재했고 2016년부터《플래티넘 엔드》연재 중. 오바 츠구미는 가명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그의 신원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알려진 바가 없다.
1993~1997년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떴다! 럭키맨》의 작가 가모우 히로시가 그의 정체라는 설도 있다. 다소 대사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치밀한 심리전을 끌어나가는 데 탁월한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