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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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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국가를 지배하는 가장 이상적인 체제로 평가되어 왔다. 하지만 더 이상 그게 아니라면? 민주주의는 최종목표가 아니라 무언가 더 나은 것을 향한 과도기적 단계일 수 있다. 저자는 30개 이상 나라의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의 의미는 무엇인지, 나라의 운영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본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정부가 시민들을 더 잘 보살피고, 또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동시에 일반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애쓴다. 자본주의, 미디어, 교육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생각과 그것을 몸소 경험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미래 국정 운영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예측해 본다.

전 지구적 사회가 된 지금, 전세계는 민주주의 특유의 친밀감을 느끼기 어렵다는, 즉 ‘민주주의적 모순’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 책은 이 문제까지 탐구를 확장한다. 그리고, 정보의 평등, 대표성의 평등, 시민 리터리시(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를 고양하는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제안한다.

최근작 :<민주주의 그 너머>
소개 :일리노이 대학 시카고 캠퍼스 커뮤니케이션 및 정치과학 교수, 커뮤니케이션 학장이며, 라인 미디어의 사회적, 정치적 결과에 중점을 두고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지 파파차리시는 9권의 책, 70개 이상의 저널 기사 및 챕터를 출판했으며 15개 저널의 편집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작 :<나를 일으키는 글쓰기>,<번역은 연애와 같아서>,<엄마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 총 17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 교수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아버지와 아들』, 『짧고 굵게 읽는 러시아 역사』 등 9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서로는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 『번역은 연애와 같아서』, 『엄마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나를 일으키는 글쓰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