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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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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3년, 초등학생들의 친구 관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친구에게 잘못해 놓고 당황해서 되려 화를 내거나,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말 걸기도 힘겨워하는 등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늘어난 것.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기회가 줄어든 탓이다. 이렇게 생긴 크고 작은 갈등으로 고민하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건넬 수 있을까?
이 책은 표현이 서툴러서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 어린이들의 고민을 짚어 보고, 친구와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마음과는 달리 엉뚱한 말이 튀어나오는 아이, 말보다 짜증과 화가 먼저 나오는 아이, 너무 소심해서 말을 꺼내지 못하는 아이 등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아 쉽게 공감할 수 있다. 또한 관계가 꼬여 당황한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 고민에 호응해 주면서,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현명한 말하기 방법을 안내한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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