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양총서.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아시아 공동체론' 강좌를 재구성한 책이다. 청년의 거울이 되어줄 철학적 사유에서 출발하여, 아시아 청년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해 보고, 일과 도전, IT, 재난, 사회적 기업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진단해 보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서문: 청년이 열어갈 새로운 아시아 공동체를 상상하다
1부 나, 함께 살아갈 ‘자유와 용기’를 위하여
자유를 위한 작은 용기
대동의 이상과 유토피아를 향한 꿈
니체의 운명애(amor-fati)와 운칠기삼(運七技三)의 세계 : 힐링을 넘어 파이팅으로
2부 청년, ‘뜨거운 잉여’로 살아가기
동아시아 근현대사 속의 청년
절망의 나라에서 ‘뜨거운 잉여’로 살아간다는 것 : 대전(帶電)하는 신체들 사이의 연대를 모색하며
동아시아라는 지평에서 학문한다는 것 : 다케우치 요시미의 베이징 체류를 단서 삼아
그들의 오늘도 ‘한 번 하기’에서 시작됐다
‘따로 또 같이’ 가치를 디자인하다
아시아적 재난과 안전공동체를 생각한다
Social Business for Asian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