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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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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회전목마〉 〈터키 행진곡〉 등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편곡해 유튜브 영상 조회 수 800만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의 귀를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문아람. 그녀는 대학가, 백화점, 관공서 빌딩 숲 사이 등 피아노가 있고 자신의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멋진 연주를 펼쳐 보이는 거리의 음악가다.

“제가 하는 모든 공연에는 대화와 소통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교보문고 보라쇼, 청춘마이크 아트&북 콘서트 등에서 피아노 실력 못지않은 따스한 말로 청중을 위로하는 연주자 문아람이 첫 에세이를 발표했다. 공연에서 못다 한 그녀의 삶과 음악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에는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한 시간, 진솔한 마음을 음표로 그려낸 자작곡에 대한 사연 등이 소개된다.

지금의 문아람이 있기까지 치열했던 삶과 음악을 향한 순애보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되어 독자의 심장을 두드릴 것이다. 자신을 믿고 응원하는 순간, 누구나 삶이라는 작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문아람. 이 책은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든 청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프롤로그

Chapter 1 피아노 없이는 못 사는 시골 소녀
나의 살던 고향은 | 피아노와의 운명적인 만남 |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 피아노를 배우러 떠나는 여행 | 실패해도 괜찮아 | 나의 두 레슨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 학생은 피아니스트가 될 거예요 | 기적 같은 선물, 그랜드 피아노 | 선택의 갈림길에서 | 꿈길에 함께해준 사람들

Chapter 2 낯선 도시에서 거리의 피아니스트가 되다
실패하기 위해 시작한 서울살이 | 세상이 학교다 | 병원에서 배운 말 공부 | 아이들에게 배우다 | 꿈을 먹으며 살아가는 피아니스트 | 친구가 있어 다행이었어 | 나를 빚는 토기장이가 되어 | 인생은 직접 부딪쳐보는 거야 | 거리의 피아니스트 | 헛된 경험은 없다 | 거리에서 배우고 느끼고 | 하나둘 맺히는 노력의 결실 | 행복으로 가는 길

Chapter 3 작곡가의 길로 들어서면서
내 이름을 걸고 곡을 쓰다 | 동생을 위한 미니 앨범 《아람》 | 음악이 사람을 움직인다 | 어둠 속에 같이하는 별 | 튤립 향기 나는 연주를 하고 싶어요 | 음악이 놀이가 되는 곳, 피지에서 | 엄마에게 쓴 오선지 답장, 〈엄마의 하루〉 | 아빠에게 바치는 곡, 〈아빠의 하루〉

Chapter 4 음악에 기댄 이야기
홀로 아리랑 | 숲속의 오솔길 | 레인보우 브리지 | 마법의 성 | 등대지기 | 조용한 날들 |
감사 | 인생의 회전목마 | 플라워 댄스 | 러브 어페어 | 엘리제를 위하여 | 어 윈터 스토리, 영화 〈러브레터〉 OST | 라스트 프레젠트 | 꽃밭에서

Chapter 5 아람의 생각들
나는 오늘을 산다 | ‘그렇다면’ 주문을 외우며 | 고인 감정은 흘려보내세요 | 할머니도 아줌마도 모두 내 친구 | 자유롭고 담백한 우정이 좋다 | 생각 주도권은 나에게

에필로그

첫문장
초등학생 시절이었다. 어느 날, 부모님과 할머니가 나를 바라보며 말씀하셨다.

최근작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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