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목동점] 서가 단면도
(0)

언어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차가움과 따뜻함을 글감 삼아, 하찮아 보이는 것들의 소중함을 예찬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문장과 문장에 호흡을 불어넣으며 뜨거운 음식을 먹듯 찬찬히 곱씹어 읽다 보면, 독자 스스로 각자의 '언어 온도'를 되짚어볼 수 있을지 모른다.

첫문장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몹쓸 버릇이 발동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19년 8월 9일자
매일 경제 신문
 - 매일경제신문 2019년 8월 19일자

최근작 :<말의 품격 (7주년 기념 플라워 에디션)>,<보편의 단어>,<한때 소중했던 것들 (빛 에디션)> … 총 29종 (모두보기)
소개 :편견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읽고 쓰며 살아갑니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주로 씁니다. 서점을 산책하며 책을 읽는 소소한 자유를 오롯이 누리고 싶어서 TV 출연이나 기업 강연은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 화장대에 종종 꽃을 올려놓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언어의 온도》《말의 품격》《글의 품격》《한때 소중했던 것들》《마음의 주인》《보편의 단어》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