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18권.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에 등장한 동서양의 건축물을 살펴보며 건축물에 각 시대의 지배 논리가 어떻게 반영되어 왔는지 분석한다. 인류 역사를 고대, 로마 시대, 중세, 절대왕정 시대, 산업혁명 시대, 현대, 미래로 나누고 신, 왕, 황제, 성직자 등 권력의 주체에 따라 어떠한 건축 양식이 만들어지고 발달했는지 살펴본다. 피라미드, 콜로세움, 유럽의 성과 성당, 궁전, 백화점, 아파트, 고층 건물 등 인류 역사에 남은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의 등장 배경과 건축 양식의 발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최근작 :<10대를 위한 이공계 진로와 직업탐색 필독서 세트 - 전4권>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기후 위기 이야기> ,<생각이 크는 인문학 26 : 집> … 총 33종 (모두보기) 소개 :건축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입니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건축 설계 사무소에 다니면서 온라인 신문에 칼럼을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건축과 인권 이야기』, 『서윤영의 청소년 건축 특강』,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 건축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입니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건축 설계 사무소에 다니면서 온라인 신문에 칼럼을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건축과 인권 이야기』, 『서윤영의 청소년 건축 특강』,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생각이 크는 인문학 26 : 집』, 『이상한 나라의 기발한 건축가들』,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세상을 바꾼 건축』, 『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집에 들어온 인문학』,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 등이 있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가 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부터 한국의 제2롯데월드까지,
건축에 숨은 권력의 역사
고대 그리스의 신전, 이집트의 피라미드, 중세 유럽의 성당은 수천, 수백 년을 견디며 오늘날까지 남아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반면에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신전 지구라트, 중세 유럽 농민들의 주택은 대부분 사라지고 없다. 보존되는 건축물과 사라지는 건축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권력’이다. 당대 최고의 권력자가 자신의 욕망을 반영해 최고의 기술과 거대 자본을 들여 짓고, 다음 권력자가 후대에 남기기로 선택한 건축물만이 살아남는 것이다. 건축의 역사는 권력의 역사다.
‘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18권 《세상을 바꾼 건축》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에 등장한 동서양의 건축물을 살펴보며 건축물에 각 시대의 지배 논리가 어떻게 반영되어 왔는지 분석한다. 인류 역사를 고대, 로마 시대, 중세, 절대왕정 시대, 산업혁명 시대, 현대, 미래로 나누고 신, 왕,... 이집트의 피라미드부터 한국의 제2롯데월드까지,
건축에 숨은 권력의 역사
고대 그리스의 신전, 이집트의 피라미드, 중세 유럽의 성당은 수천, 수백 년을 견디며 오늘날까지 남아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반면에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신전 지구라트, 중세 유럽 농민들의 주택은 대부분 사라지고 없다. 보존되는 건축물과 사라지는 건축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권력’이다. 당대 최고의 권력자가 자신의 욕망을 반영해 최고의 기술과 거대 자본을 들여 짓고, 다음 권력자가 후대에 남기기로 선택한 건축물만이 살아남는 것이다. 건축의 역사는 권력의 역사다.
‘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18권 《세상을 바꾼 건축》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에 등장한 동서양의 건축물을 살펴보며 건축물에 각 시대의 지배 논리가 어떻게 반영되어 왔는지 분석한다. 인류 역사를 고대, 로마 시대, 중세, 절대왕정 시대, 산업혁명 시대, 현대, 미래로 나누고 신, 왕, 황제, 성직자 등 권력의 주체에 따라 어떠한 건축 양식이 만들어지고 발달했는지 살펴본다. 피라미드, 콜로세움, 유럽의 성과 성당, 궁전, 백화점, 아파트, 고층 건물 등 인류 역사에 남은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의 등장 배경과 건축 양식의 발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건축에서 기득권의 지배 논리를 읽어내다
1장 ‘신들을 위한 건축: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메소포타미아의 지구라트, 중국의 진시황릉 등 모든 권력이 신을 향해 있던 시대에 지은 건축을 소개한다. 고대인이 수천 년을 견딜 건축 기술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왕궁이나 주택이 아닌 신전 건축에만 사용한 이유를 알 수 있다.
2장 ‘제국을 위한 건축: 로마 시대’ ‘빵과 서커스’로 집약되는 고대 로마의 지배 논리가 반영된 건축물을 살펴본다. 수도교, 원형 경기장, 목욕장 등을 이용해 어떻게 수많은 시민을 통제하고 방대한 속주를 다스렸는지 이야기한다.
3장 ‘영토와 신을 위한 건축: 중세’ 중세 전기에 성을 요새처럼 지을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을 분석한다. 나라가 안정되고 기사의 무력보다 성직자의 정신적 권위에 더 의존하면서 발달하기 시작한 중세 후기 성당 건축의 특징과 변천사도 짚어 본다.
4장 ‘왕을 위한 건축: 절대왕정 시대’ 프랑스의 루브르와 베르사유, 러시아의 예르미타시 등 17세기 유럽 열강이 식민지를 개척해 나가던 시기에 등장한 호화 궁전의 기원과 특징을 다룬다.
5장 ‘산업을 위한 건축: 산업혁명 시대’ 공장, 박람회장, 기차역, 백화점 등 19세기 산업혁명으로 등장한 건축물을 소개한다. 산업 사회로 나아가는 데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있다.
6장 ‘민중을 위한 건축: 현대’ 노동자 집단의 등장과 함께 발전한 아파트의 변천사를 짚어 본다.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주택 양식이 된 아파트를 통해 주거 혁명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7장 ‘공간을 위한 건축: 미래’ 크라이슬러 빌딩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 20세기 뉴욕에서 벌어진 마천루 경쟁을 바탕으로 초고층 건축, 초경간 건축, 심층화 건축 등 미래의 건축을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