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행복 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 전 미래에셋그룹 부회장) 
: 이 책은 저자가 언론인으로, 도쿄 특파원으로, 일본 연구자로 20년 넘게 관찰해온 초고령사회 일본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바뀌어가는 거리, 초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액티브 시니어, 간병과 돌봄, 속속 등장하는 신(新)비즈니스 등이 앞으로 하나둘씩 우리 사회에 나타날 모습들이다. ‘진면교사(眞面敎師)’로뿐만 아니라 일부는 ‘반면교사(反面敎師)’로도 참고해야 할 모습들이다.
초고령사회를 살아가는 품격 있는 삶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개인은 물론 복지 문제를 고민하는 정책 당국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기업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박영란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부회장) : 복지 분야 베스트셀러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로 한국 사회가 인구 고령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저자가 이번에는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을 통해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유쾌한’ 일본 시니어들의 일상과 인간의 존엄 및 품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돌봄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이 책이 노후가 불확실하고 장수가 두려운 대한민국 많은 시니어들의 고민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초고령사회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책 담당자 및 기업인에게도 통찰과 혜안을 제시해줄 것이다.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센터장) : 스타벅스 치매카페, 디맨드(Demand) 교통, 반려동물 요양원과 펫 전용 앰뷸런스, 40년 만의 상속세 개혁, 치매 머니(Money), 메디컬 피트니스… 노인대국 일본에서 등장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익숙지 않은 표현이나 사회적 현상들이다.
일본은 한국보다 20년가량 앞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고, 세계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나라이다. 고령화에 관한한 ‘살아 있는 인류학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고령화에서 우리는 무엇을 봐야 할까. 이 책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담겨 있다. 시니어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도, 한국 고령화의 미래를 가늠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도, 초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고민하는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노후 준비를 위해 연금 투자 중인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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