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필립 체스터필드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대사로 근무하는 동안 아들에게 자신이 경험으로 터득한 인생의 지혜를 적어 보냈던 편지들을 한데 모아놓은 것. 출간 직후 영국 상류사회의 자녀들을 위한 교과서로 쓰일 만큼 대단한 인기를 얻었던 이 책은 세상을 터무니없이 미화하거나 부정하는 사람들의 말에 결코 현혹되지 않고 냉엄한 현실을 스스로의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현명한 삶의 지혜를 전해준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이튼 스쿨 등 유명 대학에서 교재처럼 사용되고 있는 최고의 인생론이자 명저로서 현재까지 전세계 천만 명 이상의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켜 놓은 이 책은 당당하고 지혜롭게, 후회없이 멋지게 사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여 자신의 인생의 최고 경영자로서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준다.
필립 체스터필드 (지은이)의 말
아무런 준비도 갖추지 못한 채 미로처럼 복잡다단한 사회에 발을 내딛는 젊은이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 이미 그 길을 걸어본 경험자가 사회의 특성을 담은 안내서를 건네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여기에 쓴 글은 내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어렵게 터득한 삶의 지혜를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