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합리적 사유의 방법을 배워,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고 불확실하고 위험한 현재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과학적 사고는 이것저것 따져보고, 다양한 의견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비교해서 경중을 가려보고, 잠정적인 결론을 낸 뒤에 그것을 현실의 변화와 비교해보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과학적 사고를 통해서 우리는 과학의 효력과 확실성, 과학기술의 혜택은 물론, 과학의 한계와 불확실성, 그리고 과학기술이 낳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이해하고 이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초빙석학교수이다. 서울대학교 교육상, 대한수학회 교육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미적분학』 1・2, 『현대수학입문』(공저), 『과학으로 수학보기, 수학으로 과학보기』(공저), 『문명, 수학의 필하모니』(교육부장관상 저술 부문 수상) 등이 있다.
별을 사랑하는 과학작가.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형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SETI KOREA)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으며, 서울 삼청동에 ‘과학책방 갈다’를 열어 작가와 과학자, 독자들을 잇는 문화 행사 공간으로 만들었다. 단독 저서로 《이명현의 과학책방》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지구인의 우주공부》 《과학은 논쟁이다》 등이 있으며, 《시민의 교양 과학》 《과학, 누구냐 넌?》 《궁극의 질문들》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대학에 뇌과학과가 드물던 시절부터 뇌에 관심이 많았다. 복잡한 뇌의 활동을 이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과학의 언어인 수학을 전공하고, 뇌의 생물학적 원리를 탐구하기 위해서 생명과학을 복수 전공했다. 또 신경 회로의 전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전자공학과 수업을 들었다. 카이스트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미국 애리조나대학에서 신경과학 전공, 수학 부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
대한민국 최고의 IT융합 전문가이자 미래학자이다.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미국 남가주대학(USC)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사이버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겸직교수, 다음세대재단 이사, Asia2G 캐피탈 공동창업자/제너럴파트너를 맡고 있다. 저서로 《거의 모든 IT의 역사》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제4의 불》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농촌유토피아대학 공동대표. 환경 에너지 문제와 기후 변화 문제를 환경사회학과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환경 에너지 기후 변화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학술지에 약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탄소 중립이 뭐예요?》, 《해수면 상승에서 살아남기》, 《슬기로운 지구생활》, 《기후위기 시대 환경정책》(공저), 《아주 구체적인 위협》(공저), 《시민의 교양 과학》(공저) 등 약 70여 편의 국내외 단행본 저술과 감수에 참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5대 한국기상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대기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련된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사)미세먼지포럼 초대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한국미래지구국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