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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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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면서 전혀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역시 '우리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은 우리가 문제를 만들었을 때와 동일한 수준의 사고방식으로는 풀리지 않는다.'고 일갈한다.
저자 로저 마틴은 40년 넘게 경영전략 자문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이런 모습을 너무나 자주 목격했다. 유수 기업의 권위적인 임원들은 이미 설정된 프레임 워크가 기대했던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할 경우, 별 고민 없이 가장 큰 문제는 기존 모델이 우리 회사에서 충분히 적용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단정한다. 그 결과, 이미 선택되었던 프레임 워크는 큰 고심과 수정 없이 다시 그대로 적용되고, 기대했던 결과가 또다시 처참한 최후를 맞게 되면 결국 담당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대가를 맛보게 한다. 로저 마틴은 수십 년간의 경험과 그에 따른 심오한 고찰 끝에 아주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기존 모델을 열심히만 적용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생각의 방식(a new way to think)’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차례 : 나는 이 특별한 책의 목차에만 책값의 10배 또는 100배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실제로, 독자들에게 책의 목차를 사무실 혹은 홈 오피스 벽에 붙여 놓고, 매일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체크리스트로 활용하며 실행해 볼 것을 추천한다. 절대로 이 책을 읽기만 해서는 안 된다. 독자들은 이 책에 자신의 모든 것을 투영해야 한다. 이 글이 독자들의 일상에 깊이 있게, 그리고 성실하게만 적용된다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생 전반, 업무와 관련된 모든 일상에, 그리고 함께 일하는 조직 전체에 영향력을 가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 로저 마틴은 복잡하면서도 난해한 경영학적 시나리오와 전략을 ‘핵심’만으로 단순화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핵심은 늘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종종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과거 이미 증명된 방법들보다 새로운 방식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자신의 앞길을 막는 오류를 범한다. 로저 마틴은 대부분의 일상적 문제들을 새로운 렌즈를 통해 볼 수 있는 프레임 워크를 제시한다. 이 렌즈는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장기적인 해결책을 우리에게 제공할 것이다. : 『로저 마틴의 14가지 경영 키워드』는 오늘날의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한 경영환경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조직들에게 꼭 필요한 ‘본질적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마치 위대한 멘토와 보내는 하루처럼, 이 책은 경영학적 진부함이 넘치는 현실 속에서도 조직을 잠재적 한계점까지 이끌어야만 하는 독자들에게 숨겨진 진실들과 시의적절한 질문들을 던져주고 있다. : 『 로저 마틴의 14가지 경영 키워드 』를 통해서 로저 마틴은 왜 많은 경영학에서 이미 확립된 프레임 워크들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지 그 이유와 이에 대한 현명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 나는 ‘전통적인 모델을 더 나은 모델로 대체하자’는 의견보다는 이 책에서 로저 마틴이 제시한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대체하자’는 제안을 더 선호한다. 새로운 사고방식은 ‘조직 중심’에서 ‘인간 가치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 간결하고 재미있는 짧은 글들을 통해 로저 마틴은 경영의 환경을 탐색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며, 일반적인 실수들 때문에 우리가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조직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한다.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경영자 리더십을 갈망하라! : 신속한 변화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미 알고 있는 최고의 경영 방식을 기반으로 한 기본적인 가정들에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 이 분야에서 로저 마틴만큼 통찰력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 가장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 있으며, 결국은 생존하여 성공하기를 원하는 리더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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